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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6 11:48
주누는 잘못없죠... 저상황에서 빠르게 태그업해야하는데..
수비수만 보고 있는 상황에서 앞에 누가 지나갔는지 제대로 보이겠습니까..;;
13/07/26 11:24
평범한 공을 놓치거나.. 완전 엉뚱한 공을 던지는거야.. 그럴수도 있는거지만..
룰을 제대로 몰라서 하는 실수 같은건.. 사회인 야구도 아니고.. 어릴때부터 몇년동안..매일같이 야구만 하는 선수들이... 저런 실수는 왜 하는 걸까요? ㅡ_ㅡ;;;
13/07/26 11:29
기본적인 플레이를 하지않은 거죠.
뭐.. 저 당시 타구가 중견수쪽 굉장히 깊은 타구였습니다. 쉽게 잡을 수 없겠다고 볼 수 있는 타구였긴 했지만... 2루 베이스를 넘어가선 안되는 상황이었죠.
13/07/26 11:30
룰을 제대로 몰라서 저랬던건 아닌것 같아요. 그냥 강민호 타구판단미스+살짝 정신못차린 플레이죠. 지나친건 양쪽다 공만보다가 거기 같은팀 주자가 있는지 몰랐던거고....
13/07/26 11:43
강민호는 중견수가 못잡을거라 생각하고 달린거고,
전준우는 중견수가 잡을거라 생각하고 태그업하러 들어간거고.... 보통의 이런 경우에는 2루를 지나치지 않고 2루 바로 앞까지만 가 있다가 포구 여부를 보고나서 방향을 결정하는데, 강민호의 판단미스입니다.
13/07/26 11:56
준우야 공에 집중하고 잡힐 수 있다고 판단했기에
다른 걸 신경쓸 여유가 없었으니 이해합니다. 당연하고요. 강민호는 달릴려면 앞에 주자를 보고 달렸어야지 강민호가 타구가 안잡힐거라고 생각을 했더라도, 앞주자를 신경못쓴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준우 : 민호 = 4:6 이라는 것도 보여서 제 생각을 말해 봤습니다.
13/07/26 12:08
강민호는 1루주자라 공 드랍되면 홈까지 달릴려고 무리한거 같은데, 앞주자는 반대로 드랍해도 2루서 자기발이면 충분히 달리니
플라이시 리터치를 준비한거네요. 전준우는 잘못없고 강민호 뇌주루는 맞는데 열심히 하려다 죽은거라 좀 불쌍하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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