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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22 00:58:28
Name JimmyPage
Subject [스포츠] [스포츠] 푸른눈의 한국인(?)
우리나라 국대(혹은 선수)가 출전하던 대회에서 국대경기보다 더 환호하던 경기들입니다

아.. 반일 감정.. 그것은 참을 수 없는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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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탱구^^*
13/07/22 01:02
수정 아이콘
저 호주 대 일본은 진짜 호주가 골 넣을때마다 환호했던 기억이..크크크
이즈리얼
13/07/22 01:03
수정 아이콘
페이토자 무사시경기는 생방보면서 같이보던 형들이랑 환호를했습니다 크크

플라잉니킥과 카메라앵글 그리고 무사시의 표정이 삼위일체를이룬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호주전도 어느 국대경기보다 짜릿했던 기억이 크크
ComeAgain
13/07/22 01:04
수정 아이콘
2006 월드컵 조추첨 당시 한국인들 대부분의 반응은...
우리나라 - 스위스 - 프랑스 - 토고는 안중에도 없고, 일본 브라질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호주전에서 역전골 나올 때마다 우리나라 경기 말고는 들어본 적 없는 아파트의 환호성이;;;
13/07/22 06:46
수정 아이콘
히딩크와 일본의 결합이었죠 크크크.
이헌민
13/07/22 01:06
수정 아이콘
저 플라잉 니킥을 생방으로 봤었는데...크크
Zenosblead
13/07/22 01:14
수정 아이콘
생방송 한명 추가요.. K-1의 마지막 불꽃이었죠. 2005년 ..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렸더군요.
오직니콜
13/07/22 01:28
수정 아이콘
호주전 저는 오늘자대전입온 새삥신병이었고.. 난 자고싶었을뿐이고..ㅠㅠ
피와땀
13/07/22 02:17
수정 아이콘
당시 무사시가 이상한 판정(?)으로 승리했던 경우가 많아서 더욱 통괘한거 같네요
jamiroquai
13/07/22 02:29
수정 아이콘
고딩때 저도 생방으로 봤던 기억이.. 맨날 홈에서 원투원투 클린치로 판정 승리하던 무사시가 실신 케이오하는 경기 처음 봤었죠. 크크
13/07/22 03:16
수정 아이콘
많은 팬들이 광속클린치로 무사시를 싫어했지만 해설하시는 이동기님도 그렇고 전문가들 사이에선 무사시를 높게 평가하죠. 아시아인으로써 헤비급무대를 누빌수있는 유일한 선수였으니까요.(홍만초이제외 크크) 빼빼말랐던 시절보면 무사시가 얼마나 노력해서 운동했는지 알수있죠 크크 인성도 괜찮았던 선수였는데 안티가 너무많아 불쌍한 선수였죠 크크
윤보미
13/07/22 07:00
수정 아이콘
무사시 페이토자 경기는 얼마나 인상깊게 봤던지 아직도 저 ko 패턴이 다 기억날 정도네요 -_-;
샤르미에티미
13/07/22 07:57
수정 아이콘
무사시가 당시에 욕을 많이 먹었던 이유는 일본인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판정만 가면 경기 내용이 어찌됐든 이겼기 때문이었죠.
판정에서 진 건 딱 하나 봤는데 뭐하나 앞서는 것 없이 3라운드 내내 밀려서 그나마 2-1 판정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경기내내 밀렸는데도 결국 심판 한 명은 무사시의 손을 들어줬죠.
13/07/22 09:11
수정 아이콘
어그레시브함은 뒤질지몰라도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아서 이긴거였죠 크 로킥차고 빼고 원투치고 빼고 광속클린치. 아시아인의 한계를 그런게임운영으로 풀었던거죠 크크 편파보단 영리한게임운영이였죠
핸드레이크
13/07/22 09: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무사시 은퇴경기 한국에서 할때 한국 사람들이 엄청 호응해줬죠. .벤너랑 했던가. .많이들 응원 했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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