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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2 02:29
저그 학살자는 이제동,김택용> 이영호죠.
테 프 저 중에 저그 잡기 제일 쉬운게 테란인데, 이제동보다 승률 낮고, 김택용과 비등하죠. (토스와 테란인거 감안하면 차이가 꽤 난다고 봐야죠)
13/07/21 22:43
10이영호면 전종족 학살자모드 아닌가요...크크;
정말 제가 누군가가 지길 바랬던때가 이윤열 응원할때인 04~05최연성, 06~07마재윤, 이제동 응원할때인 10~11 이영호였네요.
13/07/21 22:53
최강의 토스 학살자는 저그가 아니라 이영호죠.
최강의 저그 학살자는 테란이 아니라 이영호죠. 최강의 테란 학살자는 토스가 아니라 이영호죠. 아아 영원히 경배해야 하는 그 이름, 이영호... 언제까지나 사랑합니다♡
13/07/21 22:55
이영호 토스전중 피지컬로 기억에 남는건 그거죠. 포트리스에서 도재욱 상대로 4드랍십 날리던 경기..
프로리그에선 대체적으로 빌드나 타이밍으로 쉽게 이겻다면, 그때는 정말 토스전 난전은 이렇게 하는거다라는걸 가르쳐준 교육방송급이었죠.
13/07/21 23:00
그러게요 저도 딱 그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생각해보면 도재욱의 상위호환 같은 느낌이었죠. 매 경기 똑같은 이경민의 깔끔한 게이트 파일런 심시티... 거기서 쏟아지는 드라군 질럿
13/07/21 23:08
사실 이경민선수의 초창기모습은 4차원토스라는 별명에 걸맞는 초반 신기한 전략 위주의 플레이어였는데요. 아마 공식전 데뷔전 상대도 이영호선수였을텐데 그 이영호선수를 상대로 전진 2게이트 다크 전략으로 일을냈던 기억도 있네요. 그리고 이후에도 참 신기한 빌드를 많이 보여줬었는데.... 경력이 쌓이면서 나중에는 전략보다 폭발적인 물량과 힘을 보여주는 스타일로 변했었죠.
13/07/21 23:19
그렇죠. 좋아하는 선수도 강민이었고, 굉장히 전략적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언제부턴가 정파토스로 변모하더라구요 크크.
단장의능선에서 이윤열선수 상대로 매너파일런 후 본진 2게이트로 자원채취 방해하던 경기가 굉장했습니다.
13/07/21 23:38
말년에 승률 좀 깎아먹어서 그렇지 역대 최고의 저그학살자는 이제동이죠.
저그에게 상성의 테란인 이영호선수의 저그전 승률보다 동족인 이제동 선수의 저그전 승률이 더 높았던... 동족킬러
13/07/21 23:50
근데 토스는 사실 언제나 학살당했던것 같아요.
시대의 '강자' 정도만 되도 토스는 학살하지 않았나싶어요...최강자는 당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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