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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4 14:13
유로 2000을 우승할줄 알았습니다
지단의 프랑스를 격침시켰고 유고와의 경기에서는 원맨쇼를 했죠 대회mvp를 피구?지단? 이 먹었는데 (피구라고 알고 있는데 지단이라는 소리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베르캄프가 받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3/07/14 14:29
13/07/14 15:41
아 진짜 통한의 4강전.. 베르기옹이 pk 골대 맞췃던 기억이.. 그 경기에서 아마 골대 2번 맞은거 같은데..
경기 내용도 이탈리아를 상대로 압도적이었고.. 베르기 이 나쁜형..ㅜㅜ
13/07/15 13:17
프랑스를 이겼지만 지단이 나온 경기는 아니에요.
그 때 프랑스와 네델란드가 d조였는데, 두 팀 다 이미 2승을 한 상태였고, 개최국인 네델란드는 주전 멤버가 나왔지만, 프랑스는 주전 11명을 다 빼고, 후보가 출전을 했어요. 그래서 네델란드가 손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의외로 프랑스가 선취골을 먼저 넣는 등 접전을 펼쳤고, 네델란드가 3대2로 겨우 역전승을 했어요. 그리고 유고와의 경기가 베르캄프 원맨쇼였나요? 전 클루이베르트가 4골(경기가 끝난 뒤엔 1골이 유고 선수 자살골로 바뀌어 3골로 수정되었지만)을 넣는 등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한 것 같은데요.
13/07/14 14:27
지금도 축구는 좋아하진 않지만, 어릴적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피파95때부터 네덜란드의 베르캄프를 그렇게 좋아했었죠.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13/07/14 14:31
베르기...ㅠ_ㅠ
아스날의 황금기... 아스날을 응원하게 만들어준 2명중 1명 ㅠ_ㅠ 엉엉...ㅠ_ㅠ 하지만 지금 아스날은..ㅠ_ㅠ
13/07/14 14:35
저 아저씨에 낚여서 지금 고통받는
런던의 라이벌 모팀 팬 여러분께 애도를 표합니다. 그래도 저희 팀은 라이벌이라고 하기엔 민망수준 전력 성적차에서 요 근래 많이 따라붙은거니까나요...너무 슬퍼는 마세요... 흑흑...이놈의 챔스티켓은...왜이리 힘들더냐... 그리고 네덜란드는 저때 우승을 했어야... 아무리 생각해도 멤버가 미쳤네요...
13/07/14 14:47
이 아저씨 나쁜 사람입니다. 아스날의 늪으로 많은 어린이들을 빠트린 장본인 중 하나라능...
예전부터 계속 나오는 말이지만, 아이스맨 같은 선수를 아스날에서 다시 볼 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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