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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1 07:59
반대편 골대방향으로 드리블해서 슛하는거 정말 멋졌던걸로 기억합니다.
뜬금없지만 제목을 보니 예능에서 자주등장한 '대우로얄뉴로얄'이 생각나네요.
13/07/11 10:16
인기는 고종수가 더 많았다는게 함정이죠 크크크
안느의 외모는 한국스포츠사상 역대원탑일겁니다 장동건과 동급이었다고 생각되네요
13/07/11 10:28
김두현, 윤정환, 고종수 등 미드필더에서 창의적인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몇 있었지만
공격수 중에서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창조성을 보여준 선수는 안정환 선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옛날에 있었으려나요..? 너무 단정적이라 갑자기 불안해지네요 크-) 앞으로 다시 이런 선수가 우리나라에 나올 수 있을런지.. ㅠ_ㅠ
13/07/11 10:48
창의적인 패스를 놓고본다면
말년의 황선홍도 좋은 패스를 많이 넣어줬죠. . 시야와 템포조절등은 황선홍선수가 더좋았습니다. 안느는 시야가 아주 넓은선수는 아니였어요.패싱의정확도와 기술.. 수비를끌어낼수있는 드리블들은 아주좋았지요 창조적인 "움직임"으로 놓고보면 박지성선수도 psv 시절과 반니있는 맨유시절 "윙포"에서 좋은 오프더볼을 많이보여줬습니다. 물론 안정환선수가 판타지 스타이긴 했습니다. 공잡을때마다 설레게만드는 . 새벽에본 페루쟈 유벤투스전을 생각하면..후 우리나라선수가 정말 외국에서 통하는구나 라고 처음으로 느낀경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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