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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3 18:07
그 생각도 안 했던 건 아니지만, 처음 보는 너클볼을 진승남이 일반적인 포수 미트로 한 번에 받은 것도 좀 의심스럽고, 마무리 투수에게 너클볼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라서요.
13/07/03 18:11
아 그쪽이었군요. 크크
그래도 실투하면 훅가는공 + 느린공을 가진 투수 의 비밀무기라곤 너클볼밖에 생각이 안떠오르네요. -_-;; 원래 선발때 쓰려고 만들었다는 것도 있구요. 크크 그러나 제목이 클로저 이상용인게 함정
13/07/03 19:08
이상용 등번호가 깨알같이 47번이더군요..
연재관련 하도 아름다운 선례가 많아서 남들에게 추천은 못하고 혼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크크
13/07/03 20:27
느린 구속 + 나이 + 전담포수 = 너클볼일 가능성이 가장 높죠. 희안한 구종을 꼽자면 스크류볼이겠지만 이건 너무 전개가 이상하고...
참고로 너클볼을 받아야 하는 포수는 너클볼 전용 미트가 필요할 정도로 캐칭이 까다롭습니다. 김형준 칼럼에 나오죠.
13/07/03 21:15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50화 까지 보고 간신히 머릿속에서 잠깐 잊혀지면서 저도모르게 비축분을 쌓는 아름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는데...ㅠㅠ 이러면 언제 또 다시 모읍니까...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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