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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5 14:30
33연전에 모든 힘을 쏟아부은 엘지 트윈스는 거짓말처럼... ;;;
은 농담이고, 역시 라뱅 응원가는 승리의 노래 다음가는 전율이 있습니다. 크크
13/06/25 14:44
이번에 9구단 체제라서 1팀은 3연전을 쉬어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8시리즈 이후 셔야하는데 엘지는 이번에 11시리즈를 했죠)
월요일 쉬는 것을 제하고 말하는 것이에요.
13/06/25 14:33
나를찾아서님// 올해부터 9구단 체제로 돌아가면서 한팀은 4일 휴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LG는 4일 휴식 없는 11연속 시리즈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33연전으로 표현했습니다.
13/06/25 14:59
이외에도 롯데전에서의 오지배와 권병장의 수비라던가, 돌글러브란 말도 듣지만 1루에서 다이렉트 캐치를 멋지게 해준 문선재의 수비도 있죠..
4일 푹 쉬고 주말시리즈에서 다시 으쌰으쌰했음 좋겠습니다.
13/06/25 15:02
완주했습니다.. 소름으로 손끝까지 찌릿찌릿하네요.. 이 영상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라뱅형님이군요..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쉬지 않고 나와주시네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최고 장면을 꼽으라면 넥센전 문선재의 끝내기포... 일이 있어 이 경기만 못봤는데 그날 밤 네이버 다시보기로 이 장면만 10번쯤 돌려 본듯 합니다..
13/06/25 15:11
라뱅 싫어했는데, 좋아지고 있습니다. 팀케미를 떨어뜨리는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주장역할을 정말 잘해주는거 같네요. 실력으로는 깐적이 없고.
정의윤, 라뱅이 끌어올린 분위기를 문선재 김용의가 받아먹고, 다시 라뱅 이진영 정성훈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네요 장타율, 득타율 시망으로 욕했던 엘지였는데 많이 변했네요. 지금 엘지가 이진영이 7번치는 타순이니까, 짜임새가 있을 수 밖에 없나... 근데 갑자기 왜케 홈런은 쳐댈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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