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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1 00:45
페이퍼컴퍼니때문에 어떻게든 연루가 될겁니다. 지금 상황이 메시가 주도했느냐 아니면 메시 아버지가 주도했느냐인데 전자면 부자가 쌍으로 수갑차는거고 후자면 메시 아버지만 수갑차는거죠.
13/06/21 00:57
메시 변호인은 아마 그렇게 몰아갈겁니다. 지금 상황은 무죄로 빠져나갈 구멍이 전혀 없어요. 메시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서 혼자 독박을 써야 메시가 그나마 무사한 시나리오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메시 멘탈에 영향이 안가는건 아니죠. 당장 다음시즌 챔스 조별리그 1차전과 재판일이 겹쳐서 출전 불가능하다고 하기도 하고...
13/06/21 01:07
스페인도 지금 세금이 좀 높을겁니다. 안그래도 작년인가 감세해주는 법안의 기간도 끝났다고 하고... 게다가 지금 스페인이 경제 상황이 썩 좋은 상황이 아니라 세금 징세에 혈안이 되어 있거든요.
13/06/21 01:15
뭐 메시쪽 잘못이야 두말할 거 없는데 이게 일어난 시점이 2007년입니다. 메시가 우리나라로 치면 고등학교 졸업 직후고 페이퍼컴퍼니 운영 계약 시점이 미성년자 때부터 시작한거인데 그떄부터 메시가 직접 페이퍼컴퍼니 등을 추진했다고 생각하긴 무리고 아버지가 독박을 쓰는게 아니라 아버지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봐야죠.
13/06/21 01:21
그게 쟁점이죠. 07~08년만 그랬다면 메시 아버지만 독박쓰고 끝나겠지만 지금 수사 대상이 11~12시즌까지 확장됐고 검찰도 그 기간의 혐의를 밝히는데 자신있다고 했으니...
13/06/21 01:22
일단 가장 큰 잘못이 아버지인 것이라는 거죠 독박이라기보다는 공범이나 단독범이냐겠죠. 중요한 것은 일단은 담당 회사가 아버지가 처리하는 것이고 아버지가 계약 승계를 하면서 진실 여부를 알려줬냐인데. 대리인이 직접처리한 것이냐 아니면 메시에게 알려줬느냐죠. 만의 하나 메시가 모르고 대리인인 아버지가 처리한 일이라면 법적 잘못은 묻지만 개인적으로는 억울할 수도 있을 수 있는 문제죠. 일단 잘못은 두말할 것은 없겠지만
13/06/21 06:05
대리문제라면 월권대리가 아닌이상 대리권을 준사람이 책임지게되는거 아닌가요.. 만일 메시가몰랐어도 아버지의 행위에대한 권원을 주었다면 문제가 될수도있겟네요
13/06/21 09:10
메시의 발목을 잡을 건 부상 밖에 없을 줄 알았더니 탈세라니... 일단 많은 운동 선수들이 그렇듯 아버지에게 세금 문제를 일임해서 그 쪽으로 전혀 모를 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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