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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23:53
사실입니다.... 곰티비 맹독충에서 그 비하인드 스토리 제대로 풀었져...
클래식 시절에 너무 못해서 집에 돌려보냈는데... 손오공 팀 창단해야 하는데 연락이 안되서 어쩔 수 없이 빼버렸더니... 조아페어즈에 들어가서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맞붙고... 인터뷰에서 손오공 선수들에게 지지 않겠다고 크크크.... (근데 그 시절에는 다 졌는.... 결승전에서 팀도 개인도 패배...)
13/06/20 23:56
유독 온겜쪽 리그랑 인연이 없었죠... 프라임리그에선 박세룡이랑 붙었을때를 제외하고는 진짜 맵주작? 그게 뭐임 하고 그냥 다 씹어먹고 다녔었는데 -_-;;
13/06/21 00:04
프라임리그는 정말 맵 조작이고 뭐고 안드로장앞에서는 노답...
진짜 안드로장이 사람 놀라게 한게 한두장면이 아니지만 온리 페어리드래곤은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13/06/20 23:58
사실 장재호가 개화하기 시작한 것은 프라임리그 2 우승부터였고, 그 전에는 그닥...이였죠.
아마 외계인을 잡아먹은게 그때쯤 아닌가 싶습니다.
13/06/21 00:06
국내에서 오크전 연승시절 첫 패배가 정인호 전감독이었죠
그 다음에 해외 나가서 굴비한테 지기도 하고..-_- 근데 국내 공식전에서 연승 끊긴건 박준의 에코아일 땡곰사냥이었고.. 근데 손오공팀에 있었으면 안드로장은 못봤을거 같습니다.
13/06/21 03:23
워3 오리지널 시절 이중헌 선수의 등장은 진짜 충격과 공포였죠...
충격의 용병오크와 아무도 안쓰던 헤드헌터 샤먼 조합 기상천외한 전략을 선보이면서도 승리하는게 진짜.. 이중헌선수에 관한 다른얘기로 다른 얘기로 프로즌쓰론 리그에서 천정희 vs 이중헌선수였는데 천정희 선수 다수 디스트로이어가 이중헌선수의 뱃라이더 무더기한테 숏더바이더빔!!! 당하는 순간 천정희선수 얼굴이 클로즈업됐는데 입모양이 욕을 하는게 클로즈업되서 당시 엠겜 게시판 난리났던게 생각나네요 크크
13/06/21 10:06
추억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노콩 프렌즈 로고만 봐도 뭉클 ㅠ CTB3로고 클라스 ㅠㅠ 장재영 왜 그랬어 ㅠ 저렇게 CG 예쁘게 잘하면서 ㅠㅠ 매드프로그도 오랜만에 보네요.. 지구방위대 유니폼은 지금봐도 예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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