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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20 03:33:38
Name Lover-Yu-na
Subject [스포츠] [스포츠] 류현진 ! 나한테 크라이를 논하지 말라.jpg

오늘 상대 투수인 구로다 히로키

일본에서 11시즌 동안 겨우 103승 밖에 못 함 (류현진은 7시즌 동안 98승)

덕분에 일본인 메이저리그 투수가 다 가지고 있는 사와무라 상도 없음 (류현진은 신인왕-MVP 먹은적있음)

일본에서 가을야구 한 번도 못 함 (류현진은 KS도 뛰어봄)

정확하게 신인시절에 팀은 마지막 가을야구 하지만 본인은 못 뜀

구장은 탁구장 수준 (좌우 91.4m !!!!!!!!!!!!! 센터 115.8m 청주구장 깝노노)

그래서 일본 마지막 3시즌 보다 미국 첫 3시즌이 피홈런이 적음

(대부분 다 폭등함... 첸웨인만 봐도 30개 이상 쳐맞음..)

인지도 안습이라 국대도 한 번 밖에 못 감 (류현진은 국대 노예 T,T)

그 배경을 바탕으로 39살 노인네가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넘버 3를 넘어서 찬호형을 뛰어넘기 직전임...

P.S. 미국에서도 크라이하는건 똑같음...역시 다저스

양키스와서 미일 통합 커리어 최다승인 16승이란걸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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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03:34
수정 아이콘
75년생....;
감모여재
13/06/20 03:35
수정 아이콘
연세가 많으셔서 찬호형 뛰어넘긴 쉽지 않으려나요.
Lover-Yu-na
13/06/20 03:38
수정 아이콘
MLB에서 보여준 평균 퍼포먼스는 이미 뛰어넘었죠 누적은 넘기 힘들겠지만

WAR는 똑같습니다
타츠야
13/06/20 04: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커쇼와 실즈에 비하면...
박찬호 선수 대비 통산 승수는 적을 수 밖에 없겠지만 내용으로만 보면 아시아 최고의 MLB 투수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Ace_Striker
13/06/20 04:31
수정 아이콘
헐... 오늘 던지는 거 처음 봤는데요. 39에 이정도면 일본에선 리그를 우걱우걱 씹어먹었겠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13/06/20 04:59
수정 아이콘
처음 데뷔할 땐 그냥 평범한 투수였고 연차가 쌓이면서 성장해왔는데 딱 터질 시점에 래빗볼의 등장으로... 히로시마 시민구장+리그 최약체+래빗볼 삼연 크리 터져서 클래식 스탯 엉망진창이였는데 래빗볼 끝나자마자 1점대 방어율 한번 찍고 다다음해에 다저스로 와서는 오히려 피홈런이 줄어든 선수죠 크크크. 쉽게 생각하면 한화시절 류현진이 청주구장을 홈으로 쓰는데 리그에서 공 반발력 높여서 홈런 뻥뻥 나오는 야구하겠다고 한 상황이 히로시마의 구로다...
13/06/20 08:49
수정 아이콘
대기만성형 투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잠수중
13/06/20 04:53
수정 아이콘
이치로 한국나이로 41살 구로다 39살 나이때 대비 활약상 대단하네요.
지니-_-V
13/06/20 06:55
수정 아이콘
이미 아시아출신 투수중 No.1이죠..

멀리갈것도 없이 다저스 홈 쓸때보다 양키 홈쓰는 요즘이 방어율 더 낮다는건 함정..
서린언니
13/06/20 07:25
수정 아이콘
믿고 쓰는 히로시마산 에이스!
13/06/20 07:4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는 좋은투수긴 했지만 지금과 같은 스타일의 피쳐가 아니였으니까요.
MLB와서 현재와 같은 완성을 이뤄냈죠.
다반사
13/06/20 08:09
수정 아이콘
나이가 저런데.... 대단하시네요
정성남자
13/06/20 09:46
수정 아이콘
막상 제가 가지고 있는 실황야구에서는 다르비슈보다 능력치 높았어요!(14였나)

컨트롤 A, 스태미너 A...다르빗슈는 컨트롤 C, 스태미너 A...

인기, 외국인 차별없이 공평한 파워풀 실황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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