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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9 22:32
본명 이병규입니다. 수비 센스가 좋아서 낙구지점 판단이 기가 막힌 수비를 하는 선수들을 보면 공을 따라가다가 낙구할때쯤되면 걸어가며 플라이볼을 잡습니다. 그걸 보통 "라면수비" 라고 합니다. 저는 라면 사러 갈때 동네 걷는 것처럼 걷는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동명이인 이병규도 있어서 라뱅으로 불리고 있고 보통 뭘 쳐도 ~리런 홈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상 장렬한 패배였습니다.
13/06/19 22:33
이병규(9)선수입니다.
외야수비할때 하도 설렁설렁하는것(처럼보이는것뿐) 같아서 라면먹으면서 수비한다 해서 라면+뱅규=라뱅이 된겁니다. 라뱅쓰리런은 일본에 진출했을 당시 쓰리런을 은근히 많이 쳤는데 그것때문에 사람들이 낚시정신으로 안타를쳐도 라뱅쓰리런 솔로를 쳐도 라뱅쓰리런 하던것때문에 굳어져버린겁니다 크크크.
13/06/19 22:33
라뱅이라는 별명이 유리한게 항상 라면 먹으면서 수비해도 될정도로 수비 실력이 조금 형편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라뱅이라고 불리는 이유기도 하고요, 또한 이 라뱅 쓰리런이라는 단어는 이병규 선수가 일본 주니치 드래곤스 소속이었을때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를 상대로 쓰리런을 날렸다고 해서 라뱅 쓰리런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됐습니다.
13/06/19 22:42
이병규 라면 수비는 처음에 까려고 나온 건 맞는데 수비를 못해서 까였다기보다는 수비를 못했다고 착각하는 댓글로 깠는데 오히려 유행이 된거죠. 실제적으로는 계속 잘한 선수인데
13/06/19 23:05
라면 먹으면서 수비해도 될 정도로 수비 실력이 조금 형편 없었다는 말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냥 언어유희 같습니다!?
라고 패배하면 제가 지는겁니까...
13/06/19 22:38
현 LG의 주장 이병규입니다.
제가 아는 라뱅 스리런의 유래는 라뱅은 이병규 선수가 낙구지점 판단이 좋기 때문에 웬만한 외야 타구는 뛰어가서 잡지 않고 동네에 라면 사러 슬리퍼 끌고 가듯이 가서 편하게 잡아낸다고 라면 병규가 라뱅으로 줄어든것으로 알고있고 쓰리런 낚시는 이병규가 일본 주니치에 진출했을때는 우리나라에 일본 중계가 바로바로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병규 선수의 활약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라뱅이 쓰리런 쳤다라는식으로 하도 낚시가 많이 일어나자 이후에는 라뱅이 뭘치든지 쓰리런이라고 하는 걸로 알고 있네요. 예를 들자면 라뱅 1타점 쓰리런~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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