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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7 22:57
진짜 LG 관련해서 삽을 거하게 푼 KBSN이나 KBS 본사나 거기서 거기네요. 너희는 그냥 야구에 대해 입도 벙긋 하지 마세요
13/06/17 23:12
그 문제는 lg가 일단 삽을 든거고 kbsn이 삽을 거하게 푼거 같진 않았을텐데.. 인성 선수협 보이콧 논란이 된건 kbs 기자였죠
13/06/17 23:30
kbsn 무슨 장인가 하는 사람이 우리는 lg 인터뷰 보이콧 할 거라고 이야기한 시점에서 kbsn에게도 사건의 확산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서 위와 같이 삽을 펐다는 덧글 달았습니다. 물론 lg가 먼저 삽을 들었다는 말씀에 백 번 천 번 공감합니다만, 그 점은 모두가 아는 사실인 데다가 본제와는 다른 이야기라 굳이 언급하지 않았구요.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그 부분에 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13/06/17 23:34
요청했는데 계속 개선되지 않으니 그 부분이 개선되지 않는한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는 인터뷰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여론도 kbsn이 삽을 들었다고 보질 않았다는 분위기도 꽤 많았고 선후 잘못이 분명한데 마지막에 kbsn이 야구에 대해 입도 벙긋하지 말라는 건 글쎄요. 선후 관계가 존재하는 문제에 엮어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같은 생각이라면 그렇게 댓글 방향을 가는 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13/06/17 23:39
아무래도 제가 덧글을 잘못 이해한 것 같네요. 우선 lg가 잘못했다는 점에 대해서 공감하고, 이 점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저는 진짜 피해자는 정인영 아나지 kbsn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kbsn과 정인영 아나를 분리해서 보고 있습니다. 정인영 아나는 전적인 피해자일 뿐이지만, 감전 드립이라든가 보이콧 언급에 관련된 부분의 경우 저는 kbsn에게 일정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선후 관계가 있으니 책임은 lg 쪽이 훨씬 큰 것이 분명하지만 kbsn도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해서 위와 같이 덧글 달았습니다.
13/06/17 23:42
감전이야 말은 할 수 있는 문제고 kbsn도 피해자죠. 구단에 하지 말것을 요청, 임찬규에게 하지 말것을 현장에서 요청했는데 다 무시하고 진행했는데요. 행사 진행에 방해될 수 있는데 요청한 걸 다 무시당하면 가짜 피해자인가요. 그리고 감전 드립만으로 굳이 일정부분 책임을 굳이 있다고 판단해도 선후 관계가 분명한 문제에서 야구에 대해 입도 벙긋하지 말 것은 별개입니다. 한쪽의 책임이 분명할 경우에 쓰일 말인데 이럴 떄 쓰면 lg 잘못은 없다고 밖에 안 비춰지는데요.
13/06/17 23:21
13/06/17 23:26
이미 그 전날부터 추신수 휴식일 주는 게 정해져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리그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는 피츠버그와의 일전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밀워키의 선발이 우완이고 요즘 성적도 별로인 페랄타였고, 피츠버그의 첫 경기 선발이 추신수가 상대적으로 약세인 좌완 릴리아노임에도 추신수에게 일부러 휴식을 준 것입니다. 참고로 추신수 휴식일 전날은 신시네티를 넘어 NL 최고의 타자라고 불릴만한 조이 보토가 시즌 첫 휴식을 했습니다. 이 모든 게 다 NL 중부에서 치열하게 다투는 피츠버그와의 바로 다음 시리즈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맞붙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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