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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7 13:52
참고로 대니그린 시즌 성공률이 40% 조금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원래 준수한 슛터긴 한데, 이번 파이널에선 정말.. 덜덜덜 저게 그냥 노마크찬스 때 찬스나서 던지는 정석 슛도 있지만 수비수 앞에 달고 먼거리에서 냅다 던진것도 다 꽂아버리니까 답이 없죠..
13/06/17 13:53
정말 좋은 팀입니다.
파커가 해줘야 할 때 파커가 해주고, 지누빌리가 해줘야 할 때 지누빌리가 해주고, 던컨이 해줘야 할 때 던컨이 해주고 파이널 전에 마지막 조각과도 같았던 4번째 옵션이 4번째가 아닌 모습을 보이며 완벽히 해결됐고. 환상적인 균형입니다. 마이애미가 원하던 그림이 이런 것이었겠지만... 괜히 우승 여러 번 한 팀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네요. 이대로 가면 엠브이피도 재밌겠어요.
13/06/17 13:56
팀에 도움도, 필요도 없는 던잉여의 MVP는 일단 물건너 간 것 같고, 잉여답게 소소하게 5번째 반지나 획득했으면 좋겠네요.
던잉여 고고싱!
13/06/17 14:01
이미 오늘 토니파커가 4쿼터에 mvp콜 받은 이상 파커가 8부능선 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난 포기를 모르는 남자 대니 그린이지.
13/06/17 16:03
사실 상 파커가 우세하지만 막판 우승을 결정 짓는 시리즈에서 그린이 결정적일 대마다 3점 퍼붓고, 위닝샷 넣고 파커는 그냥 그러면 혹시나, 크크;
13/06/17 14:42
25개면 75점 입니다. 3점슛만으로 한경기 스코어를 만들어 내다니
체력적으로 우수한 선수입니다 학창시절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은 진정한 위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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