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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7 13:07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재미도 없고, 국가대항전에 걸맞는 격식이나 품위가 있는 것도 아닌데다 딱히 심리적인 효과도 없을 것 같은데...
오히려 분기충천한 국가대표팀이 이란을 가패삼기 해버릴지도... 크크 케이로스 맨유에서 나간 뒤로 별로 좋은 곳은 못다니지 않았나요? 전술적으로 딱히 좋은 평을 들은 것 같지도 않은 걸로 기억하거든요.
13/06/17 13:10
포르투갈 대표팀 말아먹고 이란도 말아먹기 직전이죠. 이번에도 안되면 사실상 감독 커리어는 쫑난다고 봐야합니다.
연봉도 고액인데 무능하기까지하면 커리어 끝이죠.
13/06/17 13:08
처음에는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저놈들이 계속 저러는 것 보면 어찌보면 저 전략이 성공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아주 당당하게 도발하고, 우리 선수들이 도발에 넘어가 흥분해 망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내일 중계가 SBS, 차/배 콤비라는 것!!!!
13/06/17 13:17
요새 국대 경기력이 말이 아닌지라..
이기지 못하면 엄청 짜증날거 같네요 ㅡㅠ 어차피 스포츠는 승자독식인지라 내일 마음껏 조롱했으면 합니다.
13/06/17 13:18
내부 단결력을 위해 외부의 적을 강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한데,
저건 좀 너무 깝친다는 느낌이네요; 이란 원정갔을때 대우 생각하면 적반하장
13/06/17 13:31
최강희 감독 경기 끝나고 케이로스 감독 앞에서 히딩크 세레모니 한번 했으면 합니다.
물론 케이로스 감독의 턱으로 말이죠. 어차피 감독 그만두는데 뭐 눈에 뵐게 뭐가 있겠습니까.
13/06/17 13:33
http://postfiles4.naver.net/20101216_243/gmdqja91_1292501048643QjwyV_GIF/mourinho123.gif?type=w3
이렇게 벼베기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봉동'이장'이니 크크크
13/06/17 13:46
솔직히...재밌긴 하네요 크크크
케이로스도 멍청한게 왜 우리 홈에서 저리 시비를 걸죠? 우린 왠만하면 진출이니 그렇게 불타오를 상황이 아닌데 불타오르게 해주네요 크크크 그리고 대표팀이 실제로 불화가 있었다면 케이로스 때문에라도 똘똘 뭉칠듯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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