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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5 00:07
펑크랑 마이클스 사이 그렇게 좋진 않다고 들었던것 같기도 한데 크크(헌터랑은 확실히 안좋은걸로 알고있고요...) 그래도 잘 지내는듯?
13/06/15 00:17
사이가 안좋았나요?제가 알기론 펑크를 키워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한게 숀마이클스랑 제리코 그리고 스테파니맥마흔(..);;이었던걸로 아는데
13/06/15 00:26
삼치나 인터뷰였나 SNS였나에서 펑크를 깟고 마이클스가 그에 동조하는듯한 의사를 표현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바로 펑크랑 대립을 시작해서 각본인지 진짜인지는 미궁속으로..
13/06/15 00:23
WWE 스토리에서 사이 나쁜 선수들이 실제로도 사이 나쁘거나, 스토리랑 상관없이 실제로도 앙숙인 선수도 있나요? 프로페셔널이라면 비지니스는 비지니스로 남겨놔야 할거 같은데 현실이란게 그런게 아닐거 같기도 하고.
13/06/15 00:27
사례들이 꽤 있죠. 실제로 선수간의 불화가 발생해서 알려졌을 때 스토리라인을 써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건 아무래도 몬트리올 스크류잡일테고, CM 펑크도 존 시나의 일방적 푸쉬에 불만이 있는걸 실제 스토리에서 마이크웍으로 걸쭉하게 다 까발렸죠.
예전에 제프 하디의 형인 맷 하디의 오랜 공개연인이자 WWE 디바였던 리타가 예전에는 하디보이즈 팀원으로 항상 같이 활동했었는데, 바람피운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실제로 리타의 이남자 저남자 방황하는 스토리라인을 WWE에서 써먹었습니다(나중에 에지한테 갔나... 기억은 잘 안나네요). 당연히 둘은 그 이후에 한번도 같이 등장하지 않았고요.
13/06/15 00:27
브렛하트랑 숀마이클스가 대표적이었죠..... 1997년 몬트리올 스크류잡은 매우 유명하고요. 근데 13년이 지난후에 극적으로 화해하고 지금은 좋은 관계죠 크크
13/06/15 00:32
지금 현재까지도 불꽃관계인건 제리코랑 트리플 H가 있습니다. 위에 언급해주신 사이들은 크게 사건이 터지고 나중가서 그거 하나에 대한 화해로 사이가 원만해졌지만 이 둘은 여러가지 소소한것들이 합쳐져서 나온 결과라 화해하기도 쉽지 않을거같네요.
그 외에 제리코랑 골드버그도 있구요. 둘의 백스테이지 몸싸움 사건이 있었는데 제리코 자서전에 실려있습니다. 프갤에 누가 그 파트만 번역한게 있는데 하일라이트는 갑자기 제리코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기는 골드버그...
13/06/15 00:33
삼치가 프로페셔널함과 자기관리는 충분히 인정할만한데 유독 인간관계는 잡음이 많았던듯... 숀마이클스,케빈내쉬 등 절친도 있긴 하지만;;
13/06/15 07:42
발라버린게 아니라 그 작은 덩치로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골드버그와 맞섰다는게 정설입니다.
그 깡다구를 wwe에서도 인정했다 정도죠.
13/06/15 00:28
오스틴 참 반갑네요 쨍그랑 소리와 함께 터벅터벅 걸어나오던 오스틴의 포스는 정말 못잊을거 같습니다. 옆에 남성도 선수인거 같은데 누군지는 잘 모르겠네요.
13/06/15 01:38
빅쇼가 처음 왔을때 뭐 큰 문제까진 아니었지만 다른 사람들을 깔보는 태도를 취하길래 커트 앵글하고 레슬링을 붙여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하드코어 할리의 경우 의외로 백스테이지에서 난폭하게 굴다가 맞은 경우도 많다고(=물주먹이라고) 까인 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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