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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11 18:04:10
Name 호야랑일등이
Subject [연예인] [연예] 음치의 아픔을 유머로 승화시킨 노래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smap는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한국에서 유명한 멤버로는 기무라 타쿠야, 초난강이 있음

이 팀이 노래를 잘 못 부르는데 그중에서도 지상 최강의 음치인 나카이 마사히로는 어마어마하게 못 부름

가끔씩 조금 덜 못 부르는 날은 팬들도 놀람

심지어 돈 내고 보러온 콘서트인데도 나카이의 소음 공해 아니 솔로 무대가 시작되면 클리닝 타임겸 화장실로 대피하는 관객들이 발생

그 아픔을 유머로 승화시킨 노래입니다.

생각보다 노래가 좋고 중독성이 있다는게 함정이랄까; 거의 10년만에 듣는데도 좋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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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
13/06/11 18:0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 놀림거리가 될 정도로 못 부르는 사람을 뭐하러 가수로 키웠을까요? 암만 아이돌이라지만... 그냥 모델이나 탤런트 할 만큼의 얼굴은 아닌 건가요?
13/06/11 18:07
수정 아이콘
탤런트, MC로도 일본 최정상급입니다. 그냥 음반도 낸다라는 개념 외엔 딱히 가수로 키운적도 없구요.
Practice
13/06/11 18:09
수정 아이콘
흠... 말씀을 들어 보니 일본의 아이돌이라는 건 우리나라처럼 '어쨌든 가수'가 아니라 그냥 엔터테인먼트인인가 보네요.
13/06/11 18:12
수정 아이콘
mc로서는 유재석, 신동엽급
탤런트로는 시청률 파워가 있는 이승기? 사실 드라마는 잘 안봐서 모르겠네요.

노래는 오리급
13/06/11 19:13
수정 아이콘
탤런트 파워는 그정돈 아니긴 하죠.
다른 스맙 멤버에 비해 드라마 쪽은 제일 약한편인거 같고....
연기력은 호평인데 애초에 출연작이 적습니다.
13/06/11 18:17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우리나라 멀티돌의 시초죠
13/06/11 18:18
수정 아이콘
어쨌든 가수인 친구들도 있고... 가끔씩 로또맞아서 그냥 가수인 애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론 엔터테이너에 가까운 개념이죠.
13/06/11 18:06
수정 아이콘
팀을 위해 코러스에선 소리를 안 들리게 내는 희생정신의 리더.
13/06/11 18:07
수정 아이콘
지금 스피커가 안나와서 글 내용만 보는데
smep이라는 그룹 이름만 들어봤는데 노래하는 팀 아닌가요?
근데 음치가 있다는 건 무슨 이유인지..
팀원을 구성할때 어떻게 구성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13/06/11 18:08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음반'도' 내는 팀이죠. 5명 다 탤런트로 최정상, 나카이는 MC로도 최정상, 쿠사나기나 카토리도 예능에서 고평가.
SMAP엔 음치만 있는게 아니라 몸치도 있습니다. 이나가키 고로라고...
13/06/11 18:09
수정 아이콘
일본과 우리나라의 아이돌에 대한 개념이 약간 다른 모양이군요..
우리나라는 일단 아이돌 하면 가수를 떠올리는데 허허
감사합니다.
호야랑일등이
13/06/11 18:16
수정 아이콘
근데, 의외로 좋은곡들이 많아서 히트곡도 많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이라는 일본 역대급 히트곡을 낸게 유머; 그리고 몸치도라니 크크크
13/06/11 18:10
수정 아이콘
노래'도' 곁다리로 하는 팀이지 메인..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애초에 예능 연기 음악 등등 잡다하게 할 수 있는 놈들 모아놓고 데뷔시킨거라..
13/06/11 18:10
수정 아이콘
스마스마에서 보아, 동방신기랑 콜라보를 하는걸 봤는데.......하...
감전주의
13/06/11 18:10
수정 아이콘
일본에선 아이돌에게 가창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면서요..
13/06/11 18:13
수정 아이콘
함정은 킨키키즈처럼 가끔씩 로또맞는 경우가 있다는거...
13/06/11 19:16
수정 아이콘
근데 갸들은 쥬니어도 안거친 애들 아닌가요?
두명다 엄청난 재능이라고 하면서 대놓고 푸쉬 시켜준 경우라...

갠적인 취향으론 이런게 실력 좋은건가 싶지만 서도 ;;
13/06/11 19:20
수정 아이콘
유닛 결성은 92년에 일찍 했는데 데뷔가 97년이라... 주니어 생활도 적절하게 했습니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쟈니즈는 CD데뷔 안 하면 계속 주니어라서...
13/06/11 19:26
수정 아이콘
아 결성은 빨랐는데 데뷔는 늦은거였군요.
네모콜라
13/06/11 18:11
수정 아이콘
노래방에서 많이 들을수 있는 목소리가...
13/06/11 18:12
수정 아이콘
음.. 여기 세카이니히토츠다케노하나가 역대급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MIJ가 맞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13/06/11 18:13
수정 아이콘
MIJ 016 투어로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토어사이드(~-_-)~
13/06/11 18:15
수정 아이콘
노래도 노래지만 가사가 참..
Cynicalist
13/06/11 18:26
수정 아이콘
6:10부터가 엑기스네요
레지엔
13/06/11 18:30
수정 아이콘
이 팀은 쟈니즈계열에서도 유독 보컬이 약한 팀이긴 했습니다. 애초에 롱런을 기대하고 만든 팀이 아니기도 했는데 하다보니 잘된 케이스라.
13/06/11 18:38
수정 아이콘
쟈니스 사장이었나.. "솔직히 나도 얘네가 이렇게 터질줄 전혀 몰랐음" 하고 인증했던 얘들이니까요 흐흐
13/06/11 18:40
수정 아이콘
실제로 뭘 해도 안 되길래 마지막 기회준다고 예능시켰더니 대박난 케이스라...
Neuschwanstein
13/06/11 18:45
수정 아이콘
가수라기보단 종합(?) 엔터테이너로 보면...
스톰브링어RX
13/06/11 18:4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쟈니스 쪽에서는 별 기대 안하고 냈는데 이렇게 터질줄을 몰랐다고 이미 사장님께서 언급을 하셨었죠..
참으로 진짜 포텐 한번 빡터지니 이렇게 장수 하는 팀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Cazellnu
13/06/11 19:17
수정 아이콘
우타방할때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시바시랑 죽이 척척 맞고
제 시카입니다
13/06/11 22:10
수정 아이콘
토이레토페파만~ 신나는데요 크크
Captain J.
13/06/11 23:03
수정 아이콘
나카이 솔로곡 중에 의외로 괜찮은 곡들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으니까 좋네요 페파맨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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