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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1 13:46
다른건 설명이 다있는데 마지막 사진만 없네요.
가장 아끼는 후배와의 결승전 후, 후배의 앞길을 막지는 않고 있나 하는 자책과 최초의 골든마우스 획득이라는 기쁨이 교차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임요환 선수입니다. 준우승한 최연성 선수와 주훈 당시 감독님이 위로해주고 있네요.
13/06/11 13:50
근데 준우승자 인터뷰때 최연성 선수가 이 분위기에 초를 쳤죠..
벼..별로 안좋아요.. 아니 팀선배이자 자신의 우상이라던 임요환 선수가 골마를 획득했는데.. 참..
13/06/11 15:17
마지막 사진이 골마라고 까이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까인다기보다는 그냥 농담이긴 하겠지만... 이런 글에서도 골마 얘기 나오는 건 좀 그러네요.
스타 끊은지 몇 년인데 아직 임빠 기질이 남아서.. ㅠㅠ
13/06/11 15:51
벼빠라 그런지 허영무와의 8강에서 진후 눈물이 생각나네요.
평생 강자일거같던 본좌가, 자신이 이제 더 이상 강하지않고 그걸 막지못하는걸 알고 흘리는 눈물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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