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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9 20:34
역시 수비의 신 제왕 갓승화..
그리고 신본기 - 정훈 키스톤 크는 맛이 상당하네요 흐흐 87, 89 라인.. 87 정훈은 군필이구요 키스톤 리빌딩이 한방에 대쓰요
13/06/09 20:35
오늘의 캐치는 2사 3루 상황에서 나온 삼성 2루수 김태완의 다이빙 캐치 밀어봅니다
http://m.sports.naver.com/video.nhn?id=49842&type=GAMEID
13/06/09 20:43
롯빠로 이승화 선수의 활약이 너무나도 반갑지만.....진짜 저건 중견수가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준우 왜 구경만 하나요..... 아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가....갈수록 실망만 되네요
13/06/09 20:58
평소 전준우의 타구판단이 늦긴 하지만, 저 상황에선 전준우가 달려들다간 충돌로 이어지죠. 이승화는 전준우를 보지 못하지만, 전준우는 이승화를 볼 수 있는 상황이었죠. 전준우를 보면 달려들다가 백업을 위해서 스피드를 늦춥니다.
13/06/09 21:02
화면을 보면 중견수가 오른쪽으로 살짝 치우친 수비를 하고있어서 좌익수나 중견수나 거리상은 비슷해 보이네요. 어차피 전준우가 무리해서 못잡는다면 공은 뒤로 빠지고 주자는 더 멀리가겠죠. 타구 자체도 둘중 한명이 백업을 한다고 치면 전준우선수가 백업하기 더 좋아보이구요.
13/06/09 22:01
전준우 수비위치가 우측이었고..
좌중간 가르는 타구인데.. 준우가 뭔 재주로 저기까지 달려가서 점프하나요.. 까는건 좋지만 이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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