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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7 15:52
직장이거나 지금 당장 못보실 분들을 위해
간단요약은 지금 한국은 도하사태 이후 월드컵 진출에 가장 위험한 상태라는게 주요 요지입니다 몇가지 더 적어드리면 1. 한국이 아시아 최강국이란 생각은 제발 버려라 2. 지고있는데도 벤치에서 웃고있는 선수가 있을만큼 현재 정신상태 자체가 문제다(투혼 강조) 3. 우즈벡전 속칭 개발릴가능성이 크다(중앙에서 싸움자체가 안될 가능성이 높음, 전력자체가 우즈벡이 위) 4. 레바논은 대비도 분석도 전혀 없이 게임을 치뤘다. (레바논 오른쪽 윙백이 부인이랑 캐나다 놀러가서 새로운 선수가 급하게 들어왔는데 공략할 생각도 못하고 오히려 압도당함)
13/06/07 16:10
개인적으로는 정신차리게 깔끔하게 본선진출을 탈락하던지,
진출하더라도 남미팀과 플레이오프가는 힘든 방법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정신못차린다면 노답이긴 하지만요,,
13/06/07 16:36
탈락하면 축구 빠른 멸망입니다. 축협 스폰서 다 떨어질테고 그러면 유소년 예산이 줄어들고 그렇게 4년 지나면 만신창이가 되고...답 없는 상황이 나와요.
13/06/07 16:14
지난 카타르전도 홈에서 고전끝에 신승한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우즈벡,이란과의 홈2연전도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네요. 여전히 제일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13/06/07 16:23
진심으로 귀네슈 추천합니다
기성용이나 이청용도 헉헉거리며 따를테고 이미 터키로 4강도 가봤고 챔스에서 인터밀란도 잡아봤고 한국에서 감독생활까지!! 심지어 현재 무직
13/06/07 16:32
어느 순간부터 한국 선수들에게 클럽>대표팀의 공식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일부 극렬 서포터스들이 훌리건 문화 한창 배웠던 적이 있듯, 외국에서 못 된 것만 배웠다고 볼 수 있지요.
13/06/07 16:46
뭐 대표팀에서 나태해진거야 욕먹어야 마땅하지만 클럽을 대표팀보다 중시하는게 못된건가요? 어찌보면 당연한 거죠. 국대에서 최소한의 선을 못 지켜서 문제였지.
13/06/07 17:05
21세기 어쩌면 20세기 말부터 클럽>대표팀은 종목을 막론하고 모든 스포츠에 적용되있죠. 국민은 대표팀 > 프로팀으로 생각하고 인기를 대표팀 --우산효과--> 클럽으로 생각하지만 실상 프로선수가 대우를 받는것은 대표팀이 아닌 클럽팀이거든요. 축구를 제외하면 더 심합니다. 비시즌에 대표팀 소집이 되는 종목은 컨디션 조절에 차질이 있어서 클럽에서 차출거부를 하는 상황인데 축구는 상황이 조금 낫죠. 국가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시즌중에도 부르니까 와서 뛰는 선수들인데 못된것은 아니죠. 어차피 대표팀에서 제 역량을 발휘 안하는 선수가 프로팀이라고 잘할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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