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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9 09:17
트위터를 핸드폰으로만 사용하는것은 아닙.......
어? 그런테..트위터를 모르면....퍼거슨과 경기자체를 할수가 없겠군요..크크크크
13/05/29 09:49
후자에 가까워요. 예를 들어 친구네 집에 놀러 갔을 때 바닥에 옷가지가 널려 있으면 "좀 치우고 살아라 쯔쯔 옷이 발에 걸거치잖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3/05/29 10:03
1. 나는 친구가 없다
2. 친구는 옷을 안 입고 다닌다 3. 본인도 남더러 치우고 살라 할 입장이 못 된다 자 이 중 답은 뭐죠?
13/05/29 10:06
알고보면괜찮은님 첼시님 프랙티스님 의 말을 종합하면 긴옷이 걸리적 거리니 투구 하는데 신경 쓰여서 스트라이크 존 끝에 거렸다 라고 해석하는거죠?
13/05/29 10:18
어감상 대대분 알아듣겠지만 실수하는 분도 있을 듯하네요. 서울 출신인 제 아내는 옷 가게에 들어갔다가 점원이 "파입니까?"(나쁩니까?)하고 묻자, '아뇨 목은 별로 안 파였는데요.'하고 대답했다는 실화와, 역시 경상도 출신 선생님이 어머니 친구분이 서울로 학교를 옮기게 되었는데, 미술 시간에 '자, 이제 금을 따라 가위로 문질러라(잘라라).'고 하자 아이들이 자르지 않고 열심히 문질러대었다는 실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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