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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2 23:17
애드리안 곤잘레스는 샌디에이고 시절부터 기대치인 20+홈런 컨택좋은 갭파워 히터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고, 칼 크로포드는 보스턴에서 이름이 아닌 비웃음 섞인 크크(초성어)로 불리던 과거에서 충분히 리바운딩했죠. 이제 그의 이름을 부를 수가 있어요 크크
그런데 5월이 끝나가는 이 시점까지 맷 캠프와 이씨어가 타격감을 못잡고 있는 게 좀 의외네요. 캠프는 예전 메츠에서의 벨트란처럼 점점 중견수 포지션이 부담이 되는 나이로 접어들고 있어서 그런건지 참.. 지난 2년간 KeMVP 모드를 시즌 초반부터 보여준 선수가 지난 시즌 부상 이후 계속 부진한게 좀 걸리네요. 이씨어는 정말 리그에서 대표적인 3할 타자인데 그 컨택능력이 좀 떨어지는 게 걸리네요. 특히나 지난 시즌 캠프 이탈 후 우산이 사라진 상태에서도 고전분투한 선수가 더 강력해진 타선에서 부진해졌다는 게...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헨리 라미레즈의 실종... 엘리스와 푼토야 베테랑이지만 디 고든이나 셀러스(이 선수는 올 시즌 처음 들어봤네요..)는 좀 그렇죠.
13/05/22 23:25
캠프가 만약 센터가 부담스럽다면 라이트로 가야겠죠. 그럼 크로포드가 센터를 봐야겠지만요.
큰 문제는 동감입니다. 헨리 라미레즈만 좀 멀쩡하게 계속 뛰면 팀 분위기나 득점력도 확실히 좋아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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