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5/21 21:10
네.
넥센이 끝나지 않는 마법의 5회 1사 상황에서 임태훈이 올린 주자 3명을 핵천도사가 귀신같이 모두 홈으로 보냈고 0이닝 0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며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부정회계의 절정으로 기록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어쨌든 핵천도사가 올린 주자들도 모두 홈인, 점수차가 크게 벌려졌는데 여기서부터는 저도 방송으로는 보지 못했습니다만 이미 반 멘붕 상태에 빠진 두산을 상대로 강정호 선수가 3루까지 도루를 하면서 두산 쪽에서 2연속 빈볼이 나왔습니다. 두번째는 어깻죽지 맞추는 공으로 좀 높았어요. 그리고 벤클이 일어났습니다.
13/05/21 23:06
뭐 뻘플이지만 두산 2군이랑 1군이랑 투수 싹 바꿔보죠.
설마 이거보다 못하겠습니까? 누구나 아는 이핵천 상태를 왜 돌진욱 감독은 모를까요. 그리고 만루에서 윤명준은 진짜 막아줄꺼란 기대을 하고 올린걸까요? 두산베어스 최근 20년만에 감독 경질이 일어날 수도 있을꺼라 봅니다.
13/05/21 23:27
벤클직전의 공은 얼굴을 향해 날라가더군요..
김민성선수 순간 욱해서 뛰쳐나가려고 하던데.. 방망이라도 집어던져봤으면 싶더군요. 방망이로 맞추지는 말더라도 위협적으로 던져서 투수도 타자가 공이 그 방향으로 날아오면 얼마나 놀래는지 겪어보게 해야 합니다.. 어떻게 공을 얼굴쪽으로 던지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