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5/19 01:08
진짜 이 아재가 관중일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웬만하면 엉덩이 안 떼시거든요. 진짜 순하디 순한 순딩이 같은 양반인데 저렇게 얼굴이 시뻘개져서 항의하는 것 좀 보세요. 심판이 얼마나 정상이 아니었으면...
13/05/19 01:17
류중일 감독이 어제, 오늘 이틀간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계속 표출했죠.
내일 경기는 심판이 정신차릴지, 아니면 괘씸죄가 적용될지 지켜보렵니다.
13/05/19 01:32
진짜 이건 심판 자질을 넘어서 수사 들어가봐야 할거 같은데요. 이렇게 혼을 담아 경기개입이라니. 진짜 한경기에 이런 오심을 넘어 아래글에서와 같이 대놓고 경기개입을 계속 하는건 심판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뒷돈을 먹었든 엔씨에 돈 걸었든 이것도 아니고 자질부족이든 뭐든 심판 잘라야죠.
13/05/19 02:14
구심이 보복판정을 하려고 했을경우 스트라이크존으로 얼마든지 장난 칠 수 있기때문에 인터뷰에 대한 보복은 아니라 생각하고, 단순 자질 부족으로 보입니다.
류중일 항의 이후에 보상판정이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경기가 아스트랄하긴 했는데... 심판만 멀쩡했으면 재밌는 경기가 되었을 것을 심판 때문에 두 팀 팬 모두 찝찝해지는 경기가 됐어요.
13/05/19 02:30
민감할 수 있는 문제라 여기서 언급하긴 어렵지만; 역시나 특정팀 편파판정으로 말많은 최규순 심판이네요.
SK랑 삼성을 특히 싫어한다는 말이 많죠;
13/05/19 08:40
상체를 뒤로 젖히면 피할 수 있는 상황 아니었나 싶습니다.
(많은 타자들이 이렇게 피하죠..) 심판께서는 이러한 점때문에 고의로 판단하신 것 같구요. 눈을 감은 것은, 피하려는 의지가 있고 없고와는 상관 없는 듯합니다.
13/05/19 09:43
그건 뭐 주관적인 재량이라고 판단할 수 있으나 다음회인가 nc 김종호선수도 같은 데드볼이 나왔는데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죠.
저게 고의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그것 또한 고의거든요.
13/05/19 11:39
보통 몸쪽공을 던지는 이유가 그렇게 피해서 몸쪽에 공포심을 심어놓고 바깥쪽으로 잡기위해 던지는건데
1번타자나 몸쪽에 딱 붙어서는 타자들은 맞아서라도 나간다는 주의니까 몸을 틀지요. 맞아도 덜 아프도록.. 타자 박스 선 내에서만 맞으면 어떻게 되든 힛 바이 피치볼이죠.. 의지로 상관할 문제가 아니라는거..
13/05/19 13:07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피하나 저렇게 피하나 상관없는 일이죠.
저건 어찌됬든 피하려던 동작에서 맞은 것이고 볼이 존이 아니라 타자박스 내에서 맞은거구요. 그리고 많은 사구들이 저렇게 생산됩니다.
13/05/19 10:44
이건 뭐 그래도 삼팬이 이해하려면 이해하려고 노력이라도 해볼만한 상황이죠..
보크강의는 정말 있을수없는 희대의 장면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