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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15 21:51:18
Name 먼지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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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스포츠] 요즘 살맛나는 넥센 팬들.jpg




최강희 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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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
13/05/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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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의 탑은 탑성입니다? 으흐흐흐

참, 돈갤의 돈은 지워졌는데 돈성의 돈은 안 지워졌어용
13/05/15 21:52
수정 아이콘
팬의 눈물 닦아주고 싶었다 대박이네요.
13/05/15 21:52
수정 아이콘
한화 이겼다고 타팀 응원가 개사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13/05/15 21:56
수정 아이콘
별 상관없어 보입니다. 그냥 가사인데요..
먼지가 되어
13/05/15 21:58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13/05/15 21:5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좋아요
13/05/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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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비난해도 좋다. 그는 당신을 이해시킬테니.

이야 명언이네요
PolarBear
13/05/15 21:59
수정 아이콘
현대 응원가 참 좋았는데.. 넥센이 유니콘스 데이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13/05/15 22:01
수정 아이콘
근데 넥센 히어로즈는 유니콘스에 대한 권리가 없죠... 인수가 아니라 창단이라서...

(SK는 인천 연고권을 사면서 삼미, 청보, 태평양의 프렌차이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PolarBear
13/05/15 22:02
수정 아이콘
뭐 불가능 한건 알지요, 그냥 뭐.. 그냥 그런거죠 네넵...크크크
13/05/15 22:53
수정 아이콘
연고권하고 이전 구단의 프랜차이즈는 별개입니다

뭐 히어로즈도 공식적으로 주장할 수 없는 건 맞지만요...
망할 횬다이 때문에 이 꼴이 되어버렸죠
테페리안
13/05/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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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망할 현대때문이 아니라.... 현대의 인수를 포기한(아마도 돈문제로 기억합니다...) 이장석의 큰실책이지요.
SK처럼 해체 후 재창단을 해서 SK는 쌍방울과 별개의 팀, 히어로즈는 삼청태현과 별개의 팀이 돼버려서....

이장석이 현대를 인수 했다면 마구마구의 인현올은 더 멋져졌을텐데... 는 잡설이구요;;
13/05/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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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현대가 맞죠
일차로 인천을 튀어서 팬들 대부분 등지게 만들고, 이차로 모기업 경영난인데도 방치
이장석이 인수 하려면 현대가 쓴 KBO발전기금도 갚아야 하는데,
애초에 그럴 여력이 안되죠
테페리안
13/05/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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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현대라고 하면 죽은 정몽헌 회장이 불쌍해집니다...
13/05/1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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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로 그런 생각이 안드네요

그놈의 서울간판만 집착하지 않았어도 지금 이렇게 편가르면서 싸울일도 없었을테니까요
13/05/15 23:03
수정 아이콘
삼미, 청보, 태평양의 프랜차이즈는 인천이고 이로 인하여 SK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모든 팀과 무관계이기 때문이죠.
만약 히어로즈가 현대를 인수했다면 저 프랜차이즈 모두를 넥센이 가지고 갈 수 있었지만요.
마찬가지로 전북에 팀이 창단된다면 쌍방울 레이더스 데이를 열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13/05/15 23:06
수정 아이콘
MLB식으로 봐도 그렇게 따지는 팀은 본 적이 없네요...
테페리안
13/05/15 23:12
수정 아이콘
쪼금 다른 경우지만 NBA는 가능하더라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8&aid=0002173340
13/05/15 23:24
수정 아이콘
이건 시가 프랜차이즈권을 보유할 수 있어서 생긴 문제인데,
오클라호마도 그렇고 샬럿에 있다가 뉴올리언스로 옮긴 호넷츠도 그렇고..이런 식으로 돌아가는 게 개인적으로는 영 탐탁치 않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NBA의 이야기니까요
테페리안
13/05/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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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이없어서 생전보지도 않은 NBA팀 이름까지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흐흐흐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 되는 내용입니다...
13/05/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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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이 맞으면 밀워키 브루어스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시애틀 파이럿츠의 유니폼을 현 프랜차이즈인 시애틀 매리너스가 입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싱턴 세네터즈의 경우도 미네소타 트윈스의 전신과 텍사스 레인저스의 전신 두 팀이 있구요.
13/05/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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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단순 연고지로만 따지면...
하지만 파산한 시애틀 파일럿츠를 버드 셀릭이 인수해서 밀워키 브루워스로 바꾸었고, 그 성적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밀워키 브레이브스와 현 밀워키 브루어스를 동일시하지는 않죠

워싱턴의 경우 예전에 인터리그 때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당시 스트라스버그가 첫 승할때였나 완전 옛날 저지를 입은 적이 있는데 그렇게 입어도 여차저차 이야기는 안나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우가 좀 다르지 않나 싶네요
13/05/15 23:42
수정 아이콘
아 제 이야기는 동일시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프랜차이즈에 따라 써도 무방하다였습니다.
찾아보니 KBO도 비슷한 유권해석을 내렸네요. 다만 오해를 사게 이야기를 풀어 혼란을 드린 것 죄송합니다.
13/05/15 23:46
수정 아이콘
내용은 이해했습니다 브레이브스는 제 주장을 보충하려고 그냥 쓴 것이고요
하여튼 히어로즈팬 입장에서 이문제는 정말 예민한거라...
테페리안
13/05/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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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공식적으로 삼청태를 사용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인천연고라 갖고 가는 건가요?

전에 이숭용선수가 태평양돌핀스에 입단해서 태평양-현대-히어로즈를 거치는동안 한번도 이적없이 프랜차이즈스타로 떡하니 있는데,
하필 히어로즈전에 태평양데이를 여는 SK프론트의 무개념 패기에 진짜 기분 나빴던 기억이 있어서...
13/05/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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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판권(?)은 모두 SK에게 있습니다. 가수들이 만든 몇몇 노래들의 저작권이 회사나 사장에게 있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해야하나요. 근데 이경우에는 그 가수가 버린 곡들이라..
테페리안
13/05/15 23:0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러면 KT가 1군에 올라오면 현대데이나 유니콘스데이를 열 수 있다는 얘기가 되네요...
이장석씨 왜 그랬어...
13/05/15 23:04
수정 아이콘
전 없는 걸로 아는데요
넘긴건 연고권 뿐이지(지역 1차 지명권)
프랜차이즈는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96~99년은 뭐가 되죠??
PaleJustice
13/05/15 23:22
수정 아이콘
삼청태 역사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자료에서도 SK 전신으로 삼청태를 둔 걸 본 적이 없구요.
13/05/15 23:32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아무 역사와도 관련없기 때문에 인천 연고인 SK가 써도 무방하다.가 KBO의 유권해석이네요.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테페리안
13/05/15 23:3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래도 히어로즈전에 태평양데이를 연 건 너무했다고 생각합니다;;
13/05/15 23:43
수정 아이콘
형식적인 걸 떠나서 실질적으로 히어로즈의 과거라고 팬들도 당연시하고 있는데, 대놓고 딱 하고 있으니 팬들이 얼마나 어이없고 분했었는지요 참... 제가 구단주나 감독이면 보이콧하고 몰수패 먹었을텐데...
냉면과열무
13/05/15 22:13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넥센 장난 아니더라구요. 크크
연필깍이
13/05/15 22:54
수정 아이콘
살맛납니다.
살맛나는데

왜 제가 직관가는날은 지거나 우천취소되는거죠
곧미남
13/05/16 02:22
수정 아이콘
이 이야기는 늘 이런 토론이 되는군요 결론은 결국 SK도 넥센도 삼청태 이야기는 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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