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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06 00:46:04
Name 하얗고귀여운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요새 LG팬들의 선견지명
<img=src>
병갑이는 안고 죽읍시다.....

곡사포가 아니라 ICBM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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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3/05/06 00:49
수정 아이콘
엘지트윈스 팬이라면 다들 한 말이죠. 박병호는 우리가 안고 죽어야 한다고...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
13/05/06 00: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트레이드 당시에는 쌍마반응이

넥센한테 미안하지만 쌍수들고 환영이 대세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도 드디어 4강가는구나 얼쑤!

축제였던거 아닌가요?
swordfish
13/05/06 00:59
수정 아이콘
송신영과 그인간은 완전히 가치가 고점이라서
엘팬은 축제 넥팬은 이장석 이사기꾼아였죠
13/05/06 01:03
수정 아이콘
모든 구단 게시판이 그렇겠지만
하루건너 하루 반응이 다른곳이라
그곳이 팬들의 입장이라고 보시면 안됩니다
크크크

저 트레이드는 박종훈 감독도 미친듯이 반대했다죠
그걸 무시하고 프런트가 밀어붙였고
애플보요
13/05/06 00:55
수정 아이콘
서건창 박병호

역시 탈쥐 효과 는 어마어마 합니다.
나이트크롤러
13/05/06 00:56
수정 아이콘
사랑과 지조, 혜안까지!! 엘팬의 패시브는 성장형이군요
키스도사
13/05/06 00:59
수정 아이콘
박병호는 근데 왜 엘지시절엔 안터졌을까요...? 잠실이 커서 그런가.
지나가다...
13/05/06 01:02
수정 아이콘
본인의 말로는 압박감이 컸다고도 하고, 터질 시점에 보낸 것일 수도 있고, 넥센에서 부족한 2퍼센트를 교정해 줬을 수도 있고.. 모르겠습니다.
Revolver
13/05/06 01:11
수정 아이콘
100% 멘탈 문제죠 뭐.
2군본즈가 엘지에선 1할타자였고 경쟁자들도 쌓여있었는데 넥센에서 주전보장받고 바로 폭발했으니
OneRepublic
13/05/06 01:59
수정 아이콘
1. 못하면 빼니까 애가 조급해지죠. 넥센에서 믿고 기회 꾸준히 준게 크죠.
2. 잠실구장이 크니까 어퍼스윙을 했답니다. 목동에서는 애가 힘이 있으니 컨택중심으로 쳐도 제대로 맞으면 넘어간다고 하더라구요.

나올때마다 쳐야한다는 부담감이 있고 또 자기에게 원하는 건 큰거 한방이라는 것을 아니까 스윙폼도 무너지고 그랬던거죠.
2군에서 잘한 건 구장이 작고 부담감이 없었던게 컸을거에요.
브루드워
13/05/06 22:31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엘지가 참 웃긴게 신인들은 시즌후반에 팀순위 부담없을때 꾸준히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박병호는 항상 개막엔트리 4번타자로 시작했다가 어마어마한 압박에 멘붕이 와서 2군으로 내려가고
시즌후반에는 최동수옹이 4번을 치고 있었더랬죠...
애패는 엄마
13/05/06 02:26
수정 아이콘
다른 문제도 있지만 박흥식 타코 등은 평이 워낙 좋으니
멘탈이 가장 컸을 거에요.
흰코뿔소
13/05/06 10:04
수정 아이콘
안정감의 문제죠.
곧미남
13/05/06 14:30
수정 아이콘
박흥식 타코는 정말 이승엽, 박병호 그냥 터진 선수들 같은데 이 두 선수로 평생 먹고 살듯요 예전 기아때나 보면 진짜 아닙니다.
신인류신천지
13/05/06 01:07
수정 아이콘
1.이용규(중)
2.서건창(2)
3.박병호(1)
4.김상현(3)
5.이성열(지)
6.이병규(우)
7.조인성(포)
8.박용택(좌)
9.오지환(유)

감독 염경엽
애플보요
13/05/06 01:09
수정 아이콘
왜 근데 탈쥐효과는 야수에만 국한 될까요
OneRepublic
13/05/06 02:01
수정 아이콘
확률적으로 투수친화구장인 잠실에서 작은 구장으로 가는데, 투수보다는 타자가 잘될 확률이 높지 않나 싶어요.
그런데, 타 구단에서 엘지 온 투수들 중에 잘했던 선수가 최향남, 유원상 정도밖에 안떠오르니 그게 다는 절대 아니긴 하겠죠.
지나가다...
13/05/06 02:04
수정 아이콘
1년 뿐이지만 박모시기도...
OneRepublic
13/05/06 02:19
수정 아이콘
아 걔도 있군요. 잊은 인간이라...
첫눈01
13/05/06 17:41
수정 아이콘
이성열, 조인성은 뺴삼. 이성열은 거의 두산선수고. 조인성은 FA.
FA는 실력이 확실해도 계약조건이 안 맞으면 빠이빠이죠. 롯데가 김주찬, 홍성흔 못 할까봐 안 잡았겠습니까?
헤나투
13/05/06 01:11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당시에는 진짜 난리났었죠(뒷돈 있을거란 의견이 지백적이였죠). 저 역시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했었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저 빌리장석 찬양-_-;;
제이스
13/05/06 01:44
수정 아이콘
모 매체에서 30억 언더머니 찔렀다는 기사도 떴었죠,,
겟타빔
13/05/06 01:53
수정 아이콘
언더머니까지 받고 박병호도 얻었다면 그야말로 거상 빌리장석;;;
OneRepublic
13/05/06 02:08
수정 아이콘
박병호 때문에, 지금 엘지팬들이 절대로 정의윤 안고 죽자고 하죠. 프론트에서도 애 터질까봐 못내보낼거에요 크크크크크
그리고, 정의윤 아끼는 팬들은 정의윤한테 너무 가혹하다고 하고 있고 크크크
하긴... 김상현 내보내고 홈런왕 하는거 보고도 박병호를 또 내보냈는데, 정의윤이라고 못 내보낼리 없으려나...
KillerCrossOver
13/05/06 02:39
수정 아이콘
우타 거포에 대한 목마름이 워낙 크니..흐흐
근데 정의윤은 박병호, 김상현만큼의 파워포텐이 없어서 좀 애매하긴 하죠. 중장거리 스타일이라..;;
박병호야 엘지 시절에 못 맞춰서 그렇지 맞추면 넘기는 파워는 보여줬고, 그래서 안고 죽어야 된다는 팬들이 많았고..

아무튼 결론은 잘 하는 거 보면서 기쁘기도 하고, 속도 쓰리고..
뭐 그렇네요 ㅡㅜ
감모여재
13/05/06 09:06
수정 아이콘
김상현 박병호는 곤조 본즈급 파워히터였으니... 정의윤은 애매하긴 하죠. 근데 나가면 터지긴 할 듯.
OneRepublic
13/05/06 11:52
수정 아이콘
정의윤은 더 늘지 않아도 잠실에서도 그냥 6번 박아놓고 꾸준히 쓰면 .280에 5홈런 정도는 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00에 1~2홈런이나
타팀가면 3할에 잘하면 두자리수 홈런도 가능하죠. 나가는 순간 안터져도 성적이 급상승할 놈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킬은 이미 많이
늘었죠. 타석에서 위축된게 보여서 그렇지-_-; 박병호처럼 될 포텐은 없지만, 박병호보다 더 확률이 높은 복권이라고 해야하나요.
첫눈01
13/05/06 17:44
수정 아이콘
롯데 나승현이랑 바꿉시다. 나승현이 그래뵈도 한때는 류현진보다 고평가 받던 선수.
김티모
13/05/06 02:57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염감독도 엘지시절 카더라의 핵심이었죠. 팀을 내부에서 붕괴시키는 역적중의 역적이라고...
막 관계도까지 그려놓고 염감독을 미친듯이 까던게 생각납니다.
13/05/06 03:56
수정 아이콘
조작범이 선발로테이션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로만 던졌어도 lg의 일시적 패배였을거고 시간을 두고 좀 더 봐야 했을 겁니다.
심수창은 잘 보낸거고 송신영은 잘 써먹었죠. 플옵도 못가고 잡지도 못한게 함정이지만...
그리고 심수창+박병호+15억 = 조작범+송신영 이였는데 송신영이 fa로 풀릴 경우 보상금과 보상선수때문에 급한불을 꺼야했던 lg에게 15억이 그렇게 큰 돈으로 생각되진 않습니다. 근데 여기서 또 터지는 문제는 송신영이 선수뎁스가 가장 얇은 한화로 가서...
미하라
13/05/06 06:47
수정 아이콘
LG에 있을땐 타격폼을 너무 많이 수정했었죠.
박병호 선수 인터뷰 들어보니까 1달에 1번꼴로, 심하면 2주에 한번꼴로 타격폼을 수정했었다더군요.

덕분에 LG 시절에는 툭하면 체크스윙했죠.
Zakk WyldE
13/05/06 10:04
수정 아이콘
최희섭이 넥센 갔으면 박병호+최희섭 덜덜덜
곧미남
13/05/06 14:32
수정 아이콘
넥센이 내밀었던 카드가 오윤 + 노환수 지금 넥센에서도 안보인다는
첫눈01
13/05/06 17:48
수정 아이콘
진짜 후덜덜하네요. 근데 타팀팬이 봤을 때도 그 때 최희섭은 멘탈 짜증나서 그냥 넥센에 버리는게 팀케미에 더 이득이겠다 생각했는데 올해 각성하다니
근데 솔직히 최희섭은 또 언제 펴질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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