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3/05/01 23:12:46
Name 애인루니
Subject [스포츠] [스포츠] 난 1500만 파운드의 사나이다

[골닷컴] 이재현 에디터 =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공격수 아델 타랍의 이적료를 1,500만 파운드(약 257억 원)로 책정하며 타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타랍은 10/11 시즌 QPR에서 챔피언십 44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으며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타랍은 지난 시즌과 올 시즌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QPR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타랍은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갖춘 선수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플레이를 고집하다가 팀에 피해를 주는 선수다. 이에 앨런 시어러는 “타랍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유형의 선수다. 그는 동료에게 피해를 주는 선수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왜 그를 계속 기용하는지 모르겠다.”라며 타랍에게 혹평을 내렸다.

타랍은 올 시즌에 아스날, AC 밀란 이적에 연결되기도 했고, QPR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QPR은 타랍을 지키기 위해 비싼 이적료를 책정했다.

QPR의 한 내부자는 ‘더 선’을 통해 “타랍은 2년 전에 팀을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켰다. 다음 시즌에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지난 1월에 1,200만 파운드 제의를 거절했다. 그는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한편, QPR은 5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아스날을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36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과연 어느팀이 1500만 파운드를 지를지 궁금합니다..


설마... AC밀란....????




출처는 골 닷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leingeld
13/05/01 23:17
수정 아이콘
[콰]처럼 단기 임팩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2부리그 메시를 1부에서 살리가...
13/05/01 23:17
수정 아이콘
1500이나 주고 살팀이 있나요? 1500주고 사오면 바로 사장 퇴임시키라고 난리 부르스 출것같은데..
방과후티타임
13/05/01 23:18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퍼포먼스로 1500만이면 그냥 다음시즌 챔피언쉽 확정일듯?
거믄별
13/05/01 23:19
수정 아이콘
타랍을 사올 구단이 있을지도 의문이고...
샀다가 QPR에서처럼 혼자 놀면서 팀 전체를 멘붕시키면 그 피해는 누가 감당하라고...
애인루니
13/05/01 23:19
수정 아이콘
근데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저 이적료 비슷한 선수가 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_-;;
얼추 포돌스키랑 비슷한거 같긴 한데요....
꼬깔콘
13/05/01 23:20
수정 아이콘
타랍 발로텔리 꿈의 투톱을 보고 싶습니다
서로 차겠다고 하다가 난투극 할듯
누렁쓰
13/05/01 23:22
수정 아이콘
일단 QPR에서도 팔기가 애매한게, 2부리그 탈출용으로 이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팔더라도 다음 시즌 승격 후에 팔아야죠.
난멸치가싫다
13/05/01 23:23
수정 아이콘
가치가 있으니까 저 금액이 매겨지는 거 아닌가요?
애인루니
13/05/01 23:30
수정 아이콘
확실히 개인기가 있고... 2부리그에서는 아주 좋은 선수이긴 한데..

문제는 2부리그에 팔리도 없고... 그걸 살 수 있는 팀도 거의 없는데...............
1부리그 팀들을 타랍을 저 돈주고 살리가....
경기 보면 아시겠지만(보지 않는걸 권장합니다)... 그 정도 가치는 전혀 아닙니다 ㅜㅜㅜㅜㅜㅜ

저 정도면... 포돌스키 이적료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입니다-_-;;;
.... 첼시의 마린 이적료의 2배 정도이구요...(마린도 경기는 거의 못 나왔지만요)
돼지불고기
13/05/01 23:33
수정 아이콘
두 가지죠. 가치가 있거나, 팔기 싫거나... 2부리그에서 타랍이 활약이 있었으니 저 정도 가격을 매겨서 팔지 않고, 다시 한 번 그때 활약으로 1부로 올라오겠다, 이럴 가능성이 높죠.
난멸치가싫다
13/05/01 23:52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군요. 축구는 헤드라인만 보는 수준이라 몰랐습니다.
swordfish
13/05/01 23:25
수정 아이콘
일단 타랍은 챔피언십에선 메시이기에 1부 승격 이후 팔생각인가 보군요
신규회원2
13/05/01 23:31
수정 아이콘
??????????????????????????
트릴비
13/05/01 23:53
수정 아이콘
2부리거들 속에서는 그야말로 에이스죠
에이스들 사이에 던져놓으면 2부리거가 되지만..
R.Oswalt
13/05/02 00:01
수정 아이콘
"니가 이렇게 만들어놓고 어딜 튀려고!!!"
하는 듯한 구단주의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13/05/02 00:11
수정 아이콘
야구만화보면 한명의 에이스를 키우는게 정말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그래서 QPR이 타랍을 키우나 봅니다.
루크레티아
13/05/02 00:38
수정 아이콘
저 1200만 파운드 오퍼는 어느 팀인가요?
애인루니
13/05/02 00:41
수정 아이콘
'더 선' 입니다 크크...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저거...
드림팩토리
13/05/02 01:06
수정 아이콘
타랍은 아직 어리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6529 [스포츠] [스포츠] 몰카는 계속된다. 싸이....인 다저스 락커룸 [10] 살짝다시살맛!!8332 13/05/02 8332
156527 [스포츠] [스포츠] [야구] KBO 프로야구 구단 모에화 [26] 서린언니22285 13/05/02 22285
156519 [스포츠] [스포츠] 난 1500만 파운드의 사나이다 [19] 애인루니8918 13/05/01 8918
156517 [스포츠] [스포츠] 메뽕의 류현진 까는 패턴 히스토리 [26] BaDMooN10403 13/05/01 10403
156506 [스포츠] [스포츠] 류현진 선수 호투기념 다시보는 로감독의 포스팅전 인터뷰내용 [3] mix.up8235 13/05/01 8235
156494 [스포츠] [스포츠] 예전 박사장 경기보단 한국팬들 심정 [7] burma8000 13/05/01 8000
156476 [스포츠] [스포츠] 지금 가장 기쁜 사람.jpg [17] 타이밍승부9778 13/05/01 9778
156473 [스포츠] [스포츠] 고의사구요? [16] AuFeH₂O9432 13/05/01 9432
156471 [스포츠] [스포츠] [야구] 예상되는 재평가행.jpg [10] 독수리의습격8505 13/05/01 8505
156456 [스포츠] [스포츠] [스타1] 성큰러쉬! [9] 리니시아5971 13/05/01 5971
156442 [스포츠] [기타] 장기영이 잘못했네... [1] karalove5715 13/05/01 5715
156440 [스포츠] [스포츠] 번저강 [15] JimmyPage7812 13/05/01 7812
156438 [스포츠] [스포츠] [스타1] 여러분은 프로토스를 왜 시작하십니까? [37] 불량품9587 13/05/01 9587
156431 [스포츠] [스포츠] [스1]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한다면... [19] Made in Winter5614 13/04/30 5614
156424 [스포츠] [스포츠] [스타1] 레메를 이기는 저그의 2가지 방법 [20] 지니-_-V7062 13/04/30 7062
156419 [스포츠] [스포츠] [WWE계층]공중기 최강자 [11] 꼬깔콘4323 13/04/30 4323
156417 [스포츠] [스포츠] [wwe]야구장 정전은 역시 [8] 꼬깔콘4121 13/04/30 4121
156411 [스포츠] [스포츠] 콘서트 취재하는 리포터 [20] 타나토노트8445 13/04/30 8445
156406 [스포츠] [스포츠] [LOL]LCS를 본 김동준의 반응.JPG [5] Practice5960 13/04/30 5960
156388 [스포츠] [스포츠] [mlb] 현재 미 서부시간 새벽 1시.. [46] KillerCrossOver6697 13/04/30 6697
156381 [스포츠] [스포츠] 돈 많은 형의 축구사랑 이야기 [9] 핸드레이크7283 13/04/30 7283
156359 [스포츠] [스포츠] 피겨스케이팅 죽음의 조 웜업.jpg [10] 르웰린견습생6349 13/04/30 6349
156354 [스포츠] [스포츠] 쿨한 그분의 선물증정법 [6] ㈜스틸야드6122 13/04/30 61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