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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01 15:44:18
Name bu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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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스포츠] 예전 박사장 경기보단 한국팬들 심정




이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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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1 15:47
수정 아이콘
시원시원한 건 박사장님 경기 볼 때였는데,
확실히 안정감은 류현진 선수가 더 나은듯..

볼넷이 적으니 위기 상황이 적고,
삼진 능력이 있으니 주자가 나가도 불안감이 덜해요.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뜬금포를 맞는다는 거..
그건 한화에 있을 때부터 그랬으니 ㅡㅜ
13/05/01 15:48
수정 아이콘
위력있는 직구로 압도하는건 박사장 경기가 멋있었죠.

다만 제구력땜에 불안 ㅠ ㅠ
OneRepublic
13/05/01 16:20
수정 아이콘
박 사장님은 일단 리드를 주고 시작하셨기 때문에 이기더라도 똥줄, 지는 경기면 더 똥줄이었죠;
13/05/01 18:03
수정 아이콘
찬호형은 삼진 200개를 넘게 잡는 삼진머쉰이었지만, 볼넷도 100개 넘게 허용하는 볼넷머쉰이었죠. 크크.
주이상스
13/05/01 18:15
수정 아이콘
하... 야구 많이 안봐도 그 땐 좀 봤었는데 그 긴장감들이란...
라울리스타
13/05/01 19:12
수정 아이콘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하고, 또 삼진을 마무리 짓고 크크크

안정감은 류현진이지만, 확실히 타자를 압도하는 맛은 찬호형님이 더 있었죠 크크
13/05/01 21:02
수정 아이콘
시청자도 각 잡고 봐야했던 경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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