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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01 09:53:11
Name 리니시아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스타1] 성큰러쉬!


정찰도 늦고 이미 벙커는 올라갔지만
지형을 이용해 바로 성큰러쉬를 하는 이주영선수..
아마 인터뷰때 초반 전략을 하면서 성큰까지 원래 준비를 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전략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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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1 10:03
수정 아이콘
성큰러쉬 하면 코카콜라 결승 4경기가...
홍진호 선수가 당대최강의 테란이었던 임요환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최고의 무대에서 나온 최고의 전략이었죠.
생겨요
13/05/01 10:11
수정 아이콘
그 후로 몇년이 지나고 임요환 선수가 최강의 포스를 뿜어내는 최연성을 꺾고 눈물의 골마를 차지했죠
임효환 선수가 기쁨에 겨워 흘린 눈물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요 ㅠㅠ
박근혜
13/05/01 10:18
수정 아이콘
스승의 그런 감동적인 우승을 축하해주지는 못할망정, 패배하고나서 별로 기분이 안좋다는 최연성선수는 정말 소인배였죠.
13/05/01 10:54
수정 아이콘
사실 기분이 안좋을만도 했죠. 올라가는 결승마다 져서 준우승했으니.

특히 홍진호선수와 맞붙었던 결승 3경기의 대혈전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 때 진짜 결승 직전까지 전승으로 올라가서 이번만큼은 우승하겠구나 생각했었는데...ㅠㅠ
방과후티타임
13/05/01 11:17
수정 아이콘
아, 유보트 혈전 저도 기억나네요. 정말 혈투였죠. 마지막에 마린들 짜내서 드랍쉽으로 해처리 요격하려고 하다가 럴커에게 긁혔던 장면이 명장면이었죠
감모여재
13/05/01 10:55
수정 아이콘
그 후로 최연성 선수는 결승에서 항상 패배, 귀신같이 준우승만 하면서 쵱라인의 수장이 되었으니.. 사람은 마음을 크게 쓸 줄 알아야 우승도 하고 하나봅니다.
연애박사
13/05/01 10:1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저맵에서 저런 성큰러쉬는 어떻게 막아야 하나요? 일단 벙커건설은 필패인데 무조건 일꾼이랑 마린으로 막아야 하나;
머도하
13/05/01 11:42
수정 아이콘
첫 성큰 박는 걸 일찍 발견하여 대처를 빨리하는 수밖에 없죠.. 방금은 이미 성큰 하나 깔리는 순간부터 경기가 기울었다고 봐야..
핫타이크
13/05/01 13:02
수정 아이콘
진짜 저 당시 공군 경기는 이주영선수 하나만 기대하고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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