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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8 23:23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CHK=VIEW&SEARCH_NEWS_CODE=1693224
해당 방송인 "이광용의 옐로카드 시즌 1. 연말 결산 1부 야구편" 링크입니다. 14분 25초부터 저 장면이 나오죠. 방송 보면 알지만 한준희 해설이 프로야구 원년 선수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초대 골든글러브가 수비율로 선정 되었다는 사실도 언급하지요 덜덜.
13/04/29 00:45
공부안해도 양모씨보다 나을듯요. 관전포인트뽑아달라는데 수비가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어이가 없어서... 하모씨는 목소리라도 거슬리지않지 양모씨는 톤이며 발성까지 거슬리고 내용도 재미도 없는.
13/04/29 01:00
양준혁 해설 저도 정말 싫어해서... 가급적 피합니다. ㅜ.ㅜ
안경현 해설은 참 말도 듣기 좋고 선수 시절 경험도 잘 섞어서 재미도 있으면서, 경기 내용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양준혁 해설은 듣고 있으면 말도 못 하고 딴소리만 늘어놓고................. 휴,
13/04/29 10:25
주말 LG의 3연전도 좀 많이 짜증났어요. 가끔은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이 많은데 전체적으로 듣고 있으면 많이 부담스럽다는 느낌이라.
13/04/29 10:51
스탯티즈가 다른 업체 자료를 무단으로 도용한 건 사실아닌가요? 게임이나 영화, 음악에 대한 저작권에 대해서는 엄청 민감한데 이부분에는 왜이렇게 관대한지... 박동희가 아니라도 언제든 터질 문제였죠.
13/04/29 11:46
그거랑은 다르죠. 게임 영화 음악은 창작물이지만 야구 스텟은 2차가공물(?)이라 봐야합니다. 어찌보면 소유권 주장이 어려울 수 있어요. 실제로 미국도 스텟은 오픈이죠
13/04/29 12:09
통계 자체는 그렇지만 그 통계의 취득 방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mlb.com 통계 페이지 데이터를 그대로 미러링 해서 서비스하면 문제가 없을까요? 혹은 mlb.com의 gameday 문자 중계를 읽어와서 통계 데이터를 생성하면 문제가 없을까요?
스탯티즈는 해당 문제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물론 저도 스탯티즈의 데이터를 볼 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가장 큰 잘못은 통계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KBO에 1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제대로된 통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하거나, 자신이 없으면 통계 DB라도 오픈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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