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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28 20:22:42
Name 낭천
File #1 47윤근영1.jpg (88.5 KB), Download : 41
Subject [스포츠] [스포츠] [KBO] 연장전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타자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id=46898&listType=total


는 윤근영..

투수가 끝내기 찬스까지 맹글어줬는데 못살려쓰요.

루헨진도 그렇고 한화 투수들은 타격에 일가견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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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모리
13/04/28 20:26
수정 아이콘
뭐 끝내기찬스는 아니었지만 진귀한 장면이더군요.
방과후티타임
13/04/28 20:28
수정 아이콘
한화 타격 순위(매우 주관적)
김태균>>이대수>>(류현진)>>윤근영>>오선진, 김경언 기타 등등

오늘 안타도 이상하게 맞은것도 아니고 중앙으로 제대로 쳐냈더군요. 크크크
Siriuslee
13/04/28 20:30
수정 아이콘
9회 10회 11회 12회 모두 2사후 주자 2명 출루 했지만
득점은 없죠.
방과후티타임
13/04/28 20:32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한화2000년대 중반 지역선픽이랑 그다음 1픽이 의외로 실패작은 아니였네요. 지금 한화 불펜 떠받치고 있는 선수가 04년 1픽인 송창식, 05년 지역픽인 윤근영. 1픽 양훈 그다음 06년 픽은 전설의 유원상, 류현진, 07년은 김혁민
다레니안
13/04/28 20:42
수정 아이콘
한화는 어떻게든 2016년까지 버텨서 최고의 신인을 발굴해내야 합니다.
1986 선동렬
1996 박재홍
2006 류현진
3년만 더 고통받으면 ㅠㅠ
13/04/28 20: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최고의 신인은 KT 로
다레니안
13/04/28 20:54
수정 아이콘
xx 거르고 xx 를 기대해봅니다. ㅠㅠ
오프라인표시
13/04/28 20: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메이져리그도 아닌데 투수가 타석에 나온거죠?
스톰브링어RX
13/04/28 20:37
수정 아이콘
연장전이었던탓에 타자를 다 소모해서 아마 한화측에서 투수를 타자로 냈던걸로 압니다.
그게 윤근영 선수였고요.
편대를노리고랭명연질
13/04/28 20:40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지명타자가 투수의 타석을 대신하게 되는데,
지명타자였던 선수가 대수비로 다른 위치로 이동하게 되면 지명타자 자리가 비게 되어서
자동적으로 그 자리는 투수의 타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방과후티타임
13/04/28 20:42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지명타자가 수비로 들어가면 지명타자 슬롯이 사라지면서 투수가 타순에 들어갑니다
9회초, 지명타자 최진행이 3루에 있을때 대주자 조정원선수(내야수)를 넣었습니다.
그대로 끝낼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대수의 체력안배등등 여러가지를 가만해 지명타자 위치로 들어간 조정원선수를 유격수에 넣고, 지명타자가 수비로 들어가면 자연적으로 지명슬롯이 사라지면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게 되었는데, 이후 돌아온 투수송창식 타석에는 타자 이준수를 교체했는데, 경기가 길어져서 야수가 안남는 바람에 다시 돌아온 투수 윤근영 타석에 그냥 들어서게 됐습니다.
오프라인표시
13/04/28 20:51
수정 아이콘
어떤 상황인지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3/04/28 20: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한화의 전설의 타선인 박찬호, 구대성, 류현진, 윤근영으로 타선을 만들어보자!!

+) 바티스타 선수는 중계 화면에서 방망이 잡고 그럴싸하게 있었지만....... 실제론 1타석에서 빨리 삼진당하고 싶어하던 기억이.. 크크
다레니안
13/04/28 20:46
수정 아이콘
홈런 칠뻔한 오넬리도 있습니다. 크크크
키스도사
13/04/28 21:13
수정 아이콘
그때 사직구장 담장을 넘기는 투수 첫 홈런이 나올뻔 크크크
13/04/28 21:04
수정 아이콘
송진우 역시 대타출장할 정도라 들었습니다.
Siriuslee
13/04/28 21:39
수정 아이콘
송진우선수 대타로 끝내기안타 기록했었습니다
류화영
13/04/28 20:51
수정 아이콘
김광수 엘지시절 타자로 나온 김강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끝에 겨우 땅볼처리 했던거 생각나네요.. -0-
애매한 포지션
13/04/28 21:00
수정 아이콘
2009년 투수 최정 - 타자 안치홍 3루타가 기억이 납니다
살라딘
13/04/28 21:10
수정 아이콘
은퇴할때까지 타율 10할..?
키스도사
13/04/28 21:15
수정 아이콘
최동원이 타석에 들어선 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 그게 2타점짜리 2루타였습니다.

그래서 장타율이 무려 20할!.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타석이라 기록이 더이상 내려가질 않았죠 크크크
13/04/28 21:43
수정 아이콘
이십할..........
why so serious
13/04/28 21:3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 뇌가 없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한치앞도 못 내다보는 선수 교체로 투수가 타석에 서는 촌극을...
PatrickK
13/04/28 22:35
수정 아이콘
13/04/28 22:55
수정 아이콘
대박.. 정말 깔끔하네요.
13/04/29 12:11
수정 아이콘
와. 폼이 장성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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