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3/04/27 23:13:17
Name 드롭박스
File #1 878.gif (2.25 MB), Download : 43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싱크로율 임계치 돌파.yuna


사실, 우리나라도 현재 올타임 넘버원 레전드 보유 중인 국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3/04/27 23:14
수정 아이콘
실력과 인성과 외모가 모두 넘버원 레전드
연아야 사랑한다~
Darwin4078
13/04/27 23:17
수정 아이콘
핡~!
대청마루
13/04/27 23:25
수정 아이콘
연습때 실력이 대회에서 100% 나오는 천재가 요기잉네
13/04/27 23:32
수정 아이콘
연아는 존재 자체가 사기!
Baby Whisperer
13/04/28 00:16
수정 아이콘
그녀의 가장 큰 재능은 "올림픽 별 거 아니네~!"라고 할 수 있는 멘탈과 배짱이라고 생각합니다.
난멸치가싫다
13/04/28 00:43
수정 아이콘
올림픽 4연패 하기 전까지는 올타임 레전드는 헛소리죠...
kleingeld
13/04/28 00:58
수정 아이콘
올림픽 4연패요? 16년 현역생활하라는건가요;;
하얗고귀여운
13/04/28 01:03
수정 아이콘
http://mirror.enha.kr/wiki/%EC%86%8C%EB%83%90%20%ED%97%A4%EB%8B%88
올림픽 3연패한 소냐 헤니라는 선수가 있으니
올타임 레전드 소리 들으려면 4연패하라는 말씀이신듯.
뭐 메시도 펠마 넘으려면 우승해야 한다고 하죠.
르웰린견습생
13/04/28 01:18
수정 아이콘
4연패 전혀 필요없습니다.
이미 현존하는 올타임 레전드입니다.
난멸치가싫다
13/04/28 01:22
수정 아이콘
대체 왜죠?;;;;;
르웰린견습생
13/04/28 01:33
수정 아이콘
이미 소냐 헤니, 카타리나 비트 같은 올타임 레전드와 비견할 정도로
여자 싱글 피겨계를 지배하고 있고, 대단한 업적을 쌓고 있으며, 또한 인정도 받고 있죠.

여기에 소치 올림픽 금메달 추가해서
올림픽 2연패까지 해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만으로도 올타임 레전드 반열에 오르기 충분합니다.
하얗고귀여운
13/04/28 01:48
수정 아이콘
김연아 선수 싫어하는 건 아닌데 여자 싱글 피겨계를 지배한 선수는 항상 어느 시대나 있어왔죠.
님 말씀대로 올타임 레전드와 비견할 정도지 올타임 레전드는 아니죠.
올타임 레전드란 말 그대로 역대 NO.1이라는 건데 흐음
지금 세계 부동의 No.1은 누구도 반박할 여지가 없지만 올타임 No.1은 글쎄요...
적어도 올림픽 금메달 2번은 따야죠.
이베리아 반도의 메친놈 메시도 발롱 3연패에 4연패까지 노리는데 월드컵 우승없다고
감히 올타임 No.1 이라는 말을 함부로 안쓰는 데요...
르웰린견습생
13/04/28 02:05
수정 아이콘
올타임 레전드는 여러 명 있을 수 있는 개념이죠.
올타임 No.1으로 명시하는 것과는 구분 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딱히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4연패를 한들 올타임 No.1이라고 붙여주고 싶진 않네요.
소냐 헤니는 여자 싱글 피겨의 선구자적인 존재이고,
카타리나 비트 또한 '카르멘'이라는 명 프로그램을 남긴 현대 피겨를 대표하던 선수 아니었습니까?

이들이 활약한 시기의 기술적 완성도도 각기 다르고, 채점 체계나 심지어는 경기 구성조차 다른데
이러한 위대한 선수들을 앞세우거나 뒤로 밀어버리거나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13/04/28 02:38
수정 아이콘
본문은 올타임 넘버원 레전드라고 하니까요.

역대 여자 피겨계의 1인자 계보에야 당연히 들어가겠지만 올타임 넘버원은 좀 다른의미라서..
르웰린견습생
13/04/28 02:50
수정 아이콘
난멸치가싫다 님 댓글에 사용한 명칭이 올타임 레전드라서
그에 대한 댓글에다 올타임 레전드란 명칭을 사용한 것입니다.
난멸치가싫다
13/04/28 01:54
수정 아이콘
레코드상으론 미셀 콴과 비등비등한 수준(올림픽 1회, 세계선수권 2회 우승, 해당 점수체계에서 신기록vs 올림픽 0회, 세계선수권 5회 우승, 해당 점수체계에서 신기록)이고 크리스티 야마구치(올림픽 1회, 세계선수권 2회 우승)과 거의 동일한데 그 둘이 올타임 레전드인가요?
르웰린견습생
13/04/28 02:49
수정 아이콘
당연히 레전드죠.
두 사람 모두 세계 피겨 명예의 전당에 당당히 등재된 스타들입니다.

다만, 미셸 콴은 피겨계를 이리나 슬루츠카야와 양분하며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5회나 차지하는 등 '피겨 퀸'이란 칭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막상 올림픽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스포트라이트와 그에 따른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2차례의 올림픽에서 연거푸 큰 실수를 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실패하고 말죠.

올림픽 금메달 유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4년에 한 번밖에 없는 대회인데다가, 모든 피겨 선수들의 지향점이 바로 올림픽 금메달이니까 말이죠.

크리스티 야마구치는 1991년 뮌헨 세계피겨선수권과 1992년 오클랜드 세계피겨선수권,
그리고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며 어마어마한 단기 성적을 남겼습니다만,
1992년 올림픽 금메달 이후 바로 프로로 전향하는 바람에 약간 아쉬운 측면이 있네요.
그리고 이 당시 이토 미도리와 토냐 하딩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어서 압도적인 존재감까진 아니었고 말이죠.
난멸치가싫다
13/04/28 02:53
수정 아이콘
그런 분류라면 타라 리파인스키도 올타임 레전드에 들어갈텐데 1990년대에만 올타임 레전드가 3명이 되는 거네요. 10년에 두 세 명씩 나오는 수준의 선수들을 올타임 레전드라고 지칭하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르웰린견습생
13/04/28 02:55
수정 아이콘
처음 댓글의 표현은 레전드 아니었나요?
소냐 헤니,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 급에는 약간 못 미친다고 봅니다.
난멸치가싫다
13/04/28 03:00
수정 아이콘
중간에 고쳤습니다. 그 쪽이 원래 쓰여진 글에 가까우니까요,
레코드 자체의 차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현 김연아를 그 셋보다 우위에 둘 수 있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 셋과 김연아의 차이라봤자야 올림픽 금메달 하나나 세계선수권 우승 한 두개 정도인데(심지어 김연아가 더 떨어지는 축이고) 그 차이가 올레와 레를 가르는 큰 격차라고 한다면 김연아와 카타리나 사이에 있는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두 개 우승은 훨씬 더 큰 격차 아닌가요.
르웰린견습생
13/04/28 03:36
수정 아이콘
세계에서 김연아를 현존하는 올타임 레전드로
인정하는 것에는 단순 커리어 뿐만 아니라

현 피겨 기술 완성도의 정점 + 격이 다른 예술연기를
동시에 겸비한 토털 패키지 챔피언이라는 측면,

경쟁자를 그야말로 압도하는 포스를 꾸준히 유지하며
오랜 기간 피겨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다는 측면,

그리고 2009년 LA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 죽음의 무도,
2010년 벤쿠버 올림픽 프리 조지 거쉰 피아노협주곡 F장조,
2013년 런던 세계피겨선수권대회 레 미제라블 등
피겨 역사에 길이 남을 명 프로그램을 다수 배출해냈다는 측면이
이들의 평가요소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해외 평가 사례 한 가지만 보여 드릴게요.

[CBC Sports] Pj's all-time top 10: Ladies
(링크: http://www.cbc.ca/sports/figureskating/opinion/2011/11/pjs-all-time-top-10-ladies.html )
난멸치가싫다
13/04/28 03:45
수정 아이콘
'격이 다른' '압도하는 포스' '오랜 기간...' 굉장히 감정적이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말뿐이네요. 결국 그 김연아의 우월성이란 건 수치화도 기록화도 불가능한 추상적인 평가 기준에 의한 거군요.
그리고 링크해주신 기사는 결국 기자 한 명의(공신력있는 단체나 하다못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나 심판도 아닌)개인적 의견 아닌가요. 그녀가 세계의 의견을 대표할 수는 없죠.
난멸치가싫다
13/04/28 03:55
수정 아이콘
김연아가 미셀, 크리스티, 타라 그룹들에 비해 객관적인 우위가 없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고 카타리나와 소냐보다 객관화된 업적이 적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 님 보시기에 김연아 연기 쩐다는 주관적 의견이 그 사실을 뛰어넘는 평가 기준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르웰린견습생
13/04/28 04:03
수정 아이콘
외부 평가에서 사용하는 수사를 활용했을 뿐인데 말이죠.
그럼 수사를 빼고 이야기해볼까요?

기술적 완성도, 예술성 겸비 토탈 패키지,
2009시즌 이후 현재까지 부동의 세계 톱 스케이터,
명 프로그램 다수 배출.

커리어 자체도 올림픽 1회, 세계피겨선수권 2회, 그랑프리 파이널 3회에
시니어 시즌만 따져도 모든 출전 대회 올 포디움 (22회)입니다.

특히 시니어 올 포디움은 정말 만만한 기록이 아닙니다.
주니어 무대에서 시니어 무대로 처음 올라가면
필연적으로 PCS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으므로
첫 시니어 시즌에서 포디움 안에 드는 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시니어 올 포디움이라는 기록은
최고의 실력을 기복 없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쭉 유지했다는 근거이니
오랜 기간 정상을 유지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피겨 스케이팅에선 대단한 커리어인 것입니다.
난멸치가싫다
13/04/28 04:33
수정 아이콘
우리같은 범인의 눈에는 대단할지도,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는 기록이죠. 그게 대단하다고, 세계에서 몇 위나 한다고 수치화되지 않은 기록이니까요. 김연아가 시니어 올 포디움을 했다는 것이 미셀, 크리스티, 타라 그룹들에 비해 객관적인 우위를 누린다는 공신적인 근거는 못 됩니다.
게다가 올 포디움, 정상을 유지했다고 하는 것이 정말 세계선수권 1위만큼 대단한 기록이라고 쳐 줘도, 세계선수권에서 2,3위 하던 시즌에는 그 꾸준한 정상은 어디갔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2,3등도 꾸준한 정상이라고 주장하신다면..올림픽에서 2,3위한 미셀 콴도 카타리나급이겠지요.
르웰린견습생
13/04/28 04:37
수정 아이콘
이 이상 더는 의미가 없을 듯합니다.
자잘한 해석이나 할 것이 눈에 선해서요.
모처럼 피겨 관련 토의 즐겁게 했습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난멸치가싫다
13/04/28 04:41
수정 아이콘
저도 오랜만에 나름 괜찮게 토의해서 조금 즐거웠습니다. 제가 김연아선수를 다르게 평가하는 것에 대해 너무 많이 화가 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르웰린견습생
13/04/28 03:03
수정 아이콘
김연아만이 가진 기록으로 추가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보이네요.

노비스 · 주니어 · 시니어 출전 모든 대회 올 포디움 (37회)
그 중 1위 28회, 2위 6회, 3위 3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쇼트/프리 중 적어도 하나는 금메달 획득

여자 싱글 피겨 그랜드슬램 달성 (올림픽 , 세계피겨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 , 4대륙 선수권대회)

주니어선수권, 시니어선수권, 올림픽 금메달 (김연아 外 크리스티 야마구치)
난멸치가싫다
13/04/28 03:09
수정 아이콘
세계선수권보다 급이 낮은 대회까지 끌어대자면 미셸 콴의 9회 연속 미국챔피언쉽 우승과 타라의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획득 등등 누구나 자기들만이 가진 기록이 있죠.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기록만 가지고 판단하는게 올바른 것 같습니다.
하얗고귀여운
13/04/28 03:22
수정 아이콘
근데 프로세계에 주니어 기록은 왜 커리어에 끼워넣나요.
피겨는 원래 그런건가요?
딴 어떤 스포츠도 주니어때 커리어는 안쓰는데 어째 맨날 피겨만....
올림픽 금메달 딴 어떤 종목 선수건 간에 주니어때 금메달 안따본 선수가 더적을텐데 뭘 어릴때 부터 레코드까지 다 끌어다 적는지...
르웰린견습생
13/04/28 03:48
수정 아이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의 특수성 때문에 추가해놓은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자 피겨 선수들은 주니어 시즌과 시니어 시즌을 넘어가는 사이 2차 성징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몸무게가 불어나고, 몸의 중심이 변화하는 등 신체적으로 대단히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여자 피겨 선수들은 이 시기를 잘 넘기지 못하고 기량이 하락하거나
심하면 선수의 꿈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니어 시절부터 시니어 무대까지
쭉 최고의 실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니어선수권, 시니어선수권,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가
김연아와 크리스티 야마구치, 이 두 선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를 입증해주는 것이겠네요.
하얗고귀여운
13/04/28 04:1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주니어, 시니어 선수권 모두 1998년에 생겼네요. 뭘....그리고 여타 대회도 얼마 안된게 많네요.
그러니까 옛사람들과 비교하려면 1908년부터 정식종목이었고 가장 권위 높은 올림픽이 최우선으로 가야죠.

그리고 피겨 말고도 원래 어렸을때 실력 유지하는건 다 어려워요.
축구나 야구, 배구, 농구 아무거나 보시면 아실텐데요?
고교때 미쳐날뛰어도 프로 못올라오는 선수가 태반이고 올라와서 잘못하는 건 어느 종목이나 다 그래요...

김연아 선수 원래 좋아했는데 역대 올타임 넘버원이네 하는게 좀 웃겨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물론 본문쓰신분 말고 님께서는 역대급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시는 거 같네요.
르웰린견습생
13/04/28 04:30
수정 아이콘
피겨 스케이팅이 선수 생명 짧은 거랑 연관 지어 설명해야 하는데 졸리네요.
다음 기회가 있으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크리스티 야마구치가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88년입니다.
이때 페어와 싱글을 동시 석권했고, 이후 싱글로 전향했습니다.

그리고 음…. 오해를 심하게 하셨네요.
저는 김연아가 역대 최고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이미 위에서 그 부분은 확실히 해드리기도 했고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시길.
케이건
13/04/28 02:26
수정 아이콘
올타임 레전드는 심권호 선수가...
13/04/28 03:23
수정 아이콘
올타임 넘버원과 레전드의 의미가 다른데 윗 댓글들에선 이상하게 혼용되고 있어서 이야기가 제대로 안 되는 것 같네요.
13/04/28 03:56
수정 아이콘
올타임이니 뭐니 뭘 영어로 써놓고 싸우고있는지?

그냥 역대최고 vs 역대급 선수 하면 간단한걸

김연아는 당연히 후자고.. 르웰린견습생님은 국뽕이신듯
르웰린견습생
13/04/28 04:06
수정 아이콘
열심히 답변해드리고 있는데 힘 빠지네요;;;

저도 그냥 역대급 선수라고 한 것입니다.
역대 최고라고 한 적이 없어요.
그 이후는 피겨 관련 논쟁이고요.
13/04/28 12:01
수정 아이콘
특정인더러 대놓고 국뽕이라니, 여기가 피지알 맞나요? OO충과 동급의 뉘앙스로 쓰이는 말인데_-
13/04/28 13:00
수정 아이콘
국뽕이 뭔말입니까>? 진짜 궁금해서...
.Fantasystar.
13/04/28 04:03
수정 아이콘
댓글이 좀 산으로 갔는데요
어느쪽에선 올타임넘버원이고 어느쪽에선 레전드고
뭔가 서로 말이 이상해서 헷갈리네요. 뭘 두고 논쟁을 벌이는건지 전혀 감을 못잡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 기준으로 따지자면 역대급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전드라고 칭해도 뭐 전혀 손색없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올타임넘버원이냐 하면 그건 전혀 다른 이야기라 아무말도 않겠습니다..-0-;
르웰린견습생
13/04/28 04:2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그저 김연아는 현존하는 역대급 선수 중 한 명이라는 말을 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 위에서의 댓글이 길어지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얗고귀여운
13/04/28 04:34
수정 아이콘
본문에 뭐라고 써있는지 한번 보고 오셔요.
르웰린견습생
13/04/28 04:39
수정 아이콘
인사까지 했는데 한 번 더 쓰게 됐네요;; 죄송
이 부분도 위에서 해명해드렸습니다.
난멸치가싫다
13/04/28 04:35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 10년에 세 명씩 나오는 수준의 선수들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거나 떨어지는 수준의 선수를 올타임 레전드라고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대청마루
13/04/28 04:09
수정 아이콘
뭐가 이렇게 글이 많아졌나 했더니 김연아 관련 글에 흔히 나오는 '올림픽 금메달 한번 땄다고 엄청 띄워주네' 와 '열폭하지마시죠' 의 논쟁이로군요.그냥 싫으면 싫다고 커밍아웃을 하면 되지 뭐 심력소모를....................
현 시대 최고는 후대의 평가에 의해 역대최고가 되거나 아니거나 하겠죠. 그 전까지는 소모없는 논쟁에 불과할뿐. 지금 현 시대 최고로 인정받은 김연아는 그 평가받는 현장?시대?에 있는거구요.

올림픽 4연패 소리엔 좀 웃었네요. 그럴려면 김연아가 금강불괴가 되어야겠는데요~_~ 운동 독하게 하는 선수는 그만큼 몸도 금방 축난다고 하던데...
난멸치가싫다
13/04/28 04:33
수정 아이콘
올타임 넘버원 레전드라는 글엔 더 크게 웃으셨길 빌죠.
13/04/28 13:03
수정 아이콘
올타임 넘버원 레전드 맞는데요...
외국에서는 하늘이 준 선물이라는데 그 해설자 찾아가서도 크게 웃어보세요..
이런경기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데 그 해설자 찾아가서도 크게 웃어보시고..
참 이분 말하는게 비꼬면서 불편하게 말하시네..
하얗고귀여운
13/04/28 04:34
수정 아이콘
역시 이런말이....싫으면 싫다고 하시죠는 어딜가나 나오네요....참 쉽죠? 흑아니면 백. 김연아 선수가 올타임 레전드는 아닌듯요라고 말하면
무조건 김연아 안티죠. 딴 종목의 슈퍼스타들에게 아직은 레전드까지는 아니라고 하면 별반응 없는데
유독 김연아 선수한테만 딴지걸면 나오는 흑백논리는 왜 그럴까요?

또 님 말씀대로 평가는 후대가 해야하는데 왜 올타임레전드라는 말을 쓰나요.
말 잘하셨네요 지금 현시대의 선수고 우리는 동시대의 사람들이니까 올타임레전드가 맞다 아니다라는 논쟁을 하는 건 자유지요.
그 답은 후대가 내릴것이니까요. 그리고 레전드의 여부는 후대에 의해 평가받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리빙레전드려면 기준이 빡빡해야겠지요.
그러니까 흑백논리로 몰고가지 마세요. 무슨 80년대 빨갱이 색출하는 것도 아니고 흑백논리가 2013년에 왠말입니까.

아참 2연패, 3연패 한 선수들이 있고 한사람은 아직 살아있기 까지한데 그 사람들은 금강불괴네요. 그렇겐 안 생겼던데.
대청마루
13/04/28 05:00
수정 아이콘
두분 공교롭게도 올타임 넘버원 레전드 란 단어 자체에 불편해 하시네요?
나는 관심도 없던 부분이지만 그런 수식어에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두분을 통해 알았습니다. 앞으론 말할땐 조심해야겠네요.
하얗고귀여운
13/04/28 05:47
수정 아이콘
그걸 조심해야 하는게 아니라 함부로 흑백논리로 판단하는 걸 조심해야지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시는 거 같으니 여기서 끝내죠.
엘롯기
13/04/28 04: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에 김연아는 아직 레전드 소리를 듣기엔 이른듯 하네요.
일단 카타리나부터 넘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자 피겨계는 소냐헤니 원탑 아닌가요?
13/04/28 09:02
수정 아이콘
이미 레전드급인 건 맞지 않나요? 쇼트, 프리, 총점 세계신기록에 그랜스슬램의 기록까지 가지고 있는데요.
올타임이란 것은 평가가 갈릴수 있겠지만요,
축구로 비교하자면 메시가 받는 평가와 비슷할 것 같은데, 누구도 메시가 역대급이란 걸 부정하진 않자나요.
13/04/28 10:17
수정 아이콘
메시는 월드컵 우승못했고 김연아는 올림픽 한번은 먹었으니 축구로 치면 호나우두나 지단?
13/04/28 09:32
수정 아이콘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김연아.......
전설은 보통 이미 끝나고 현재는 볼 수 없을때 사용하는 수사 아니었던가요
개인적으론 왜 현재 진행형인 선수에게 전설이란 단어를 사용하려는지, 그게 논쟁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선수생활 끝났을때 어련히 알아서 사람들 모두 동의하며 붙여줄까 벌써부터 논쟁은..
13/04/28 09:35
수정 아이콘
뭐, 본좌론하고 비슷한 거겠죠;;
현재에 비교할 수 있는 선수가 없을 때 과거의 최고였던 선수들하고의 비교......;;
13/04/28 10:06
수정 아이콘
임요환 vs 이영호.

장동건 vs 원 빈.

김태희 vs 이연희.. 아 이건 아니구나.
13/04/28 11:11
수정 아이콘
카사노바 vs k'

......
The)UnderTaker
13/04/28 11:10
수정 아이콘
10년에 두세명씩 나오는수준은 올타임레전드죠
동시대에 활약하는 메시 씨날두는 올타임레전드가 아닙니까?

축구만 하더라도 올타임 레전드에 뽑히는 선수들을 보면 10년에 두세명이 아니라 좀더 되죠
위원장
13/04/28 11:36
수정 아이콘
그냥 딱봐도 연아 칭찬 글인데
정색하고 굳이 단어 하나에 딴지 거는 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13/04/28 12:02
수정 아이콘
그냥 레전드급 선수, 였으면 아무도 토를 달 수 없겠으나 '올타임 넘버원'이라는 수식어가 화근인 듯 하네요.
13/04/28 12:5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점프 정확성, 표현력 , 스피드 , 스케이팅 스킬, 점프 비거리
김연아 만한 사람은 아직까지 없는듯 한데요...
경력은 심판들이 워낙에 장난을 많이 쳐서 믿을게 못됨..
13/04/28 12:36
수정 아이콘
뭔 글이 이렇게 많냐 했는데 흐음...
피겨 안목이 난다 긴다하는 외국의 레전드 들이
이건 백년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재능이라하면 끝 아닌가요?
어째 김연아는 국내에서 평가가 더 찬밥인지 모르겠네요.
딱봐도 몰라요?
보면 알겠던데..
흡사 농구공만 들고 있는 마이클 조던 보고 있는느낌..
골프채 들고 있는 우즈 보고 있는 느낌..

스케이트화 신고 링크장에만 나타나도 아우라가 틀리던데..
김연아 선수 경기보다가 다른 선수들 경기보면 유치원 학예회 보는거 같음..
특히 쪽국 애들...

올타임넘버인지 뭐시기 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나온 여싱 피겨 모든 선수들 비교해봐도
김연아 능가하는 선수는 없다고 제눈이 보증합니다. (제눈의 보증이 뭔 신빙성은 없습니다. 크크)

외국 해설자들도 이때까지 이런건 본적 없다는데
왜 우리가 더 추켜 세우지는 못할망정 평가가 이렇게 박해야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
대청마루
13/04/28 13:17
수정 아이콘
열폭이죠 뭐.... 구구절절 이야기 늘어놓으면서 이래서 싫다 객관적으로 봐서 그렇다는둥 식자인척 변명하는데 그냥 다 가식같아요.
13/04/28 12: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선수 경력때문에 말들이 많은데..
그거 믿을거 못됩니다.. 지금 피겨는 강대국 잔치에
일본이 스폰서를 완전 장악했기때문에 점수 장난질이 심하는다게 정평입니다.
오죽하면 일본 대회때
영국 해설진이 아사다 마오 선수 경기후 점수 나올때
피겨의 정의가 무너졌다고 할정도 이겠습니까

김연아 선수..지금 세계선수권 금매달 못해도 2개 이상 추가 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더 심하게 말하면 올포디움이 아니라 점수 정당하게....아사다 마오 만큼만 퍼 받으면
거진 다 1등 되어도 할말 없을정도의 실력이란 말입니다.
13/04/28 13:08
수정 아이콘
뭐 올타임 넘버원 레전드라는 말에서 좀 논란이 있겠구나 하면서 쭉 읽어내려왔는데
10년에 2, 3명 나오는 커리어라고 올타임 레전드가 아니다?
레전드의 기준이 대부분의 사람들에 비해 상당히 좁으신 분이구나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요.
그 분의 기준이면 지단, 호나우두, 호날두, 샤비, 이니에스타 모두 레전드가 아니겠죠.
10년에 2, 3명은 나오는 커리어이니까요.
지단도 경기내적인 위압감은 엄청났지만 그런건 다 주관적인 시각으로 취급하시겠죠. 득점왕을 차지한건 아니라서요.
다른 스포츠가 아닌 같은 피겨로 보면 알렉세이 야구딘도 기록이 없어서 올타임 레전드가 아니다고 하실까봐 차마 논쟁자체를 못걸겠네요.
13/04/28 13:41
수정 아이콘
커리어도 점수에 심판들이 장난질 쳐서
저 커리어지...장난 안쳤으면 기존에 레전드 들도 감히 쳐다못볼
승률에 경력 나왔을겁니다..
13/04/28 13:46
수정 아이콘
뭐 제가 김연아 커리어가 10년에 2, 3번 나올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김연아 커리어가 그 수준은 절대 아니죠.
13/04/28 13:53
수정 아이콘
네...글쓴이 한테 따질려고 댓글 단건 아니예요 ^^
그냥 적다 보니 댓글 형식으로 달았네요..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13/04/28 13:09
수정 아이콘
아 죄송 하군요...생각해보니 올타임넘버원 레전드는 아니였습니다.
그냥 신이군요..피겨신...
왜 내가 인간계의 관점으로만 생각했을까...
13/04/28 13:16
수정 아이콘
피겨라는게 소숫점 차이로 이기고 지는 경기인데...
20점 이상으로 이기는거만 봐도 딱 감이 와닿지 않으면 이거 감각기관이 큰일인데..
그것도 상대선수는 왕창 왕창 퍼주고 김연아선수는 박하게 줘서 20점 차이임...
원래는 40점 이상 차이나야 할듯...크크크
상대 선수들이 너무 허우적 대고 이건 너무 압도적이라 저렇게 라도 보정해서 억지로라도
라이벌 만들고 치열한 등수 만들어야 대회가 흥행하니 ISU도 골치 많이 아플듯..
거기다가 일본 스폰서 빠지면 돈줄 마르니 가끔 섬나라 애들도 한번씩 상타게 해줘야하고..
그래서 우민들이 저렇게 착각하는듯...
제대로 점수 매겨서 90퍼센트 이상을 1등 정당하게 받았으면 저말도 쏙 들어갔을듯...
다시 한번 말하면 이건그냥 이건 피겨 신이 직접 내려온거임...
노때껌
13/04/28 17:40
수정 아이콘
그냥 싫은거 맞네요. 10년에 2.3명 나오는 선수가 아니라 10년에 세명씩 나오는 선수들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거나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하고 있는데요.
MLB투수들은 512승 이상해야 올타임 넘버원이라고 할 분이군요.
helloman
13/04/28 18: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올림픽 3연패했다고 해서 소냐 헤니를 김연아와 비교하는건 좀 그렇죠...
소냐 헤니 동영상 한번 보시면 어떻게 저걸로 금메달을? 이러실걸요?
기술적 수준은 지금 초등학교 1학년 수준밖에 안됩니다. 그만큼 덜 발전된 시기였고
빙판에서 스케이트날을 떼서 점프를 한다는 것, 제자리에서 회전을 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깜짝 놀라던 시기였죠. 스케이팅 속도도 엄청 느리구요.
역사적 의미가 있을뿐 단순히 기록만 가지고 소냐 헤니와 김연아를 비교한다는건 좀..
두 사람은 선수로서의 완성도가 틀립니다. 사실 소냐 헤니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운동선수같지도
않아요. 그냥 예뻐서 배우나 모델에 가까운 느낌이지.. 근데 기록만으로 따져서 올림픽 3연패의
소냐 헤니가 올타임 레전드 no.1 ?? 사실 김연아가 인정받는건 단지 기록뿐만 아니라 올타임 모든
선수들중에서 기술적 예술적 완성도가 가장 높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helloman
13/04/28 18:15
수정 아이콘
물론 대부분의 운동종목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이 발전하고 평균수준이 높아지고
기록도 향상되기 때문에 그 혜택을 많이 입은 최근의 선수가 유리한걸 고려하기 때문에
김연아를 평가하는데 다소 자제를 할 뿐이지 솔직히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최전성기
기량으로 그냥 정면대결을 한다면 김연아는 유일부동의 올타임 no.1이죠.
코통코동
13/04/28 18:47
수정 아이콘
기억해놔야할 것들이 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6195 [스포츠] [스포츠] 한화의 투수 운용~ [40] 삭제됨9552 13/04/28 9552
156177 [스포츠] [스포츠] [LOL] [LCS EU] 거 석 신 앙 [8] Chocolatier5605 13/04/28 5605
156167 [스포츠] [스포츠] [wwe계층]그분의 복귀 관중 상황 [6] 꼬깔콘4236 13/04/27 4236
156164 [스포츠] [스포츠] 싱크로율 임계치 돌파.yuna [77] 드롭박스7659 13/04/27 7659
156145 [스포츠] [스포츠] 저메인 대포 [20] 누렁쓰6358 13/04/27 6358
156137 [스포츠] [스포츠] 천조국스타일 [2] 만우6008 13/04/27 6008
156136 [스포츠] [스포츠] 동궈횽 골 [16] 반니스텔루이7199 13/04/27 7199
156134 [스포츠] [스포츠] 이정도는 뛰어야... [23] The_ReD8948 13/04/27 8948
156131 [스포츠] [스포츠] 므르브의 흔한 유격수 유망주.u2boo [27] KillerCrossOver6042 13/04/27 6042
156107 [스포츠] [스포츠] 통산홈런 130개선수의 데뷔첫 만루홈런 [7] 이즈리얼7345 13/04/27 7345
156101 [스포츠]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 24 - 릭플레어 vs 숀 마이클스 [5] 티티6717 13/04/27 6717
156097 [스포츠] [스포츠] [럭비] 뉴질랜드 대표팀의 식전 행사.avi [3] 키스도사4805 13/04/26 4805
156054 [스포츠] [스포츠] 얼굴 vs 다리 언밸런스류 甲..jpg [15] k`8206 13/04/26 8206
156052 [스포츠] [스포츠] 아가씨, 방망이는 이렇게 잡는거야.jpg [13] 光海8986 13/04/26 8986
156045 [스포츠] [스포츠] 다르빗슈의 구종 (어제 삼진영상 추가) [18] burma6317 13/04/26 6317
156037 [스포츠] [스포츠] KBO 3대 힙합전사.jpg [8] 光海10029 13/04/26 10029
156027 [스포츠] [스포츠] 널 지워버리겠어 [8] 은하관제5445 13/04/26 5445
156025 [스포츠] [스포츠] 엉뚱한 곳을 향한 강속구 [14] The xian6561 13/04/26 6561
156019 [스포츠] [스포츠] 전설의 시작 [21] 서린언니6362 13/04/26 6362
156016 [스포츠] [스포츠] KBO 판독기.jpg [38] 光海8095 13/04/26 8095
156015 [스포츠] [스포츠] 다르빗슈.gif [30] 지포스210336 13/04/26 10336
156009 [스포츠] [스포츠] 레알마드리드보다 나은 선수 [4] 사티레브6508 13/04/26 6508
156003 [스포츠] [스포츠] 별 수 있습니까... 폭발했던 그 날의 감동을 질풍가도와 함께 감상하죠 [9] 워크초짜6914 13/04/25 69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