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26 16:51
중간고사 시험이 3일 남았잖아?
중간고사는 5일동안 매일 3과목씩 치르니 하루에 한과목을 2시간씩 공부하면 10시간동안 5과목을 끝내니 15과목을 모두 공부할 수 있을거야 이거랑 다를바없네요 크크크
13/04/26 17:01
독일이 공격해들어가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훨씬 적은 사상자를 내다니 대단하네요. 2차대전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1차대전에서도 동일병력의 경우 독일군의 능력이 프랑스군보다 우수했던것은 아닐까요? 물론 러시아군은 말할것두 없구요.
13/04/26 17:08
독일군이 프랑스 군보다 강한 건 있는데 독일군은 전력을 초반에 이곳에 쏟아 부었고 프랑스는 파리에서 전선이 코앞이라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2선급 병력을 배치 했습니다. 전혀 공격 예측을 못해구요. 그덕에 초반 교환비 5:2가 나온거죠.
당시 프랑스 죠프르 참모총장이 계산 결과 딱 20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수만 보내고 거기에서 이 러쉬는 막혀 버립니다. 교환비는 1:1을 수렴해 갔구요. 파리로 가는 길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전투 마지막에 잘싸우던 페텡 안자르고 망젱이나 네벨 같은 바보들만 안기용했으면 사상자 차이는 더 줄었을 겁니다.
13/04/26 17:19
이작전이 베르됭 점령이면 그렇겠지만 이작전의 요체는 베르됭을 미끼로 프랑스 군을 많이 죽이는게 목적이라서 말이죠.
국민개병시대니 쉽게 말하면 독일 남자 2명 당 프랑스 남자 5명을 저승으로 보냄으로써 프랑스 성인 남자를 전멸 시키겠다는 작전입니다.
13/04/26 17:57
솔직히 평화시대니까 이렇게 생각할순있지만..
진짜 니가 죽느냐 내가 죽느냐에 상황에서는 저게 충분히 좋은 방법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물론 맞다는건 아니지만 전시라고 생각해봤을땐 이상한판단같진 않아보입니다..
13/04/26 18:18
뭐 실제상으로도 고대사회부터 꾸준히 사용되어온 전략이기는 하지요.
얼마전 백기 글도 그렇듯 포로를 다 생매장시켜서 국력을 깎는 게 결국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으니까요. -_-
13/04/27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