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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5 20:02
정말 나달팬으로써 아쉬운 경기였죠
한번 승기를 잡았었는데 말이죠... 최근에 몬테카를로 에서 나달이 졌다는거같은데 이제 프랑스오픈도 살짝 걱정되네요 부상이후로 폼이 너무 떨어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나달이니까 한번 믿어봐야죠
13/04/25 20:04
호주오픈때 멜버른 놀러갔다가 멘붕했었죠.. 호주오픈이라는건 전혀 모르고 아는형이랑 둘이서 갔는데 그 도시에 백팩에 방하나 없을까 싶어서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도착 당일날 시티내 잘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13인실 따로 들어갈 곳밖에.. 결국 첫날은 한국인 PC방에서 밤샘 ㅠㅠ
자금압박때문에 경기장은 못가봤지만 시티 가운데 광장? 같은곳에서 대형스크린으로 테니스를 보던 광경은 참 신기했었네요.
13/04/25 20:05
저도 테니스 요즘 완전 챙겨보고 있어요! 우히히
이번 몬테카를로에서는 초반에 고전하던 조코비치가 후반으로 올수록 폼이 점점 올라와서... 내가 랭킹 1등이다 하는 포스로 펄펄 날아다니더라구요. 클레이 시즌 맞아서 나달이 부지런히 뛰는 것 같은데...몬테카를로 후 곧바로 바르셀로나 대회에도 출전중이고.. 다른 대적자가 없는 여기서 우승하면 다시 상승세를 타주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페더러아저씨는...ㅠㅡㅠ...올해 세미파이널 너머로 진출할 경기가 있기는..하겠죠...ㅠㅠ?
13/04/25 20:07
작년 호주오픈, 테니스 전혀 모르는 제 동생도 정말 재미있게 보더군요. 저는 조코비치, 동생은 나달을 응원했습니다.(나달이 소리 지르는 게 재밌다며.. 저 사람 인터넷에서 기아광고 하는 거 봤다고 크크)
개인적으로는 2009년 윔블던에서의 페더러 vs 로딕이 생각이 나네요. 로딕 정말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그거 본다고 입대 하는 날 새벽까지 보고 앉아있던... 7월 5일에서 6일 넘어가는 밤, 날짜까지 아직도 기억도 나구요. 러너업 호명할 때 로딕의 아쉬워하던 모습이 정말 안타까우면서도 멋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요.
13/04/25 20:30
나달이 이길 기회가 있었는데.. 메이저 대회 시간 맞으면 보는 정도의 라이트 시청자이지만 그래도 나달 팬으로서 슬픈 영상이네요.. 그것도 체력 하면 지지 않는 나달이 장기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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