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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8 17:32
아 진짜 모르면 가만있어요 제발 좀.
일부러 어글 끄는것도 정도가 있지. A: 어제 박지성 쩔었음 B: 노노 오베르탕이 더 쩔음 A: 어제 오베르탕 안 나옴 B 역할 그만 좀.
13/04/18 17:47
이 사람은 그냥 일부러 그래서 즐기는 거죠 뭐
한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잊을 떄쯤이면 와서 저렇게 댓글 달고 도망가죠 절대로 이거에 대한 해명이나 피드백 안하고 그냥 혼자 킥킥거리며 웃고 있을걸요
13/04/18 17:52
킥킥 안했습니다.
아무리 사연이있든 뭐가있든 2부리그팀은 2부리그팀일뿐이죠 (한화이글스팀이 아무리 못한다해도 신생팀 NC다이노스한테 벌써 2승하는것도 그렇고 물론 경기내용이야 뭐... 도찐개찐이지만) 뭐 2부리그팀이 마음이야 1부리그팀뿐 아니라 레알, 맨유나와도 이긴다는 생각 가질수야 있죠 하지만 현실은 현실일뿐이고.. 그래서 그 얘길 한것뿐입니다. (뭐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3/04/18 17:54
제목보고 내용 보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되시나봅니다.
여기에서 누가 2부리그팀인데 실력이 어쩌고 얘기를 했나요? 글에 대해 단 한번이라도 이해할 생각없이 그냥 2부리그라는 거만 보고 헛소리하시는걸로밖엔 안보입니다.
13/04/18 17:55
하긴 뭐 시간날때마다 어그로 끌면서 사람들 속 다 뒤집는거 보고 즐기시는분에게 이해해달라는 말 자체가 유머긴 하겠네요
13/04/18 18:00
이 댓글 하나로 단정짓고 말고가 아닙니다.
이런 모습을 한두번 본게 아니라 자게와 유게에서 몇십번을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한두번 지적한것도 아니였고요. 바뀐적 없이 똑같은 모습 그대로 안좋은걸로 계속 보여주는걸 어떡하겠습니까
13/04/18 18:35
그리고 댓글 다시보니깐 되게 열받네요
님이야말로 혼자 생각하는거까지 뭐라하지 않을테니 그렇게 단정조로 말하고 사람 기분나쁘게나 하지마세요 그래놓고 잠수타는것도 그만하시고요
13/04/18 17:57
현실 현실 따지실거면 좀 알고 이야기하세요
올해만 해도 2부리그팀인 밀월이 FA컵 4강까지 갔습니다. 밀월은 4강진출했을당시에 2부리그에서도 15위권 이었습니다.
13/04/18 17:57
전 세계 2부리그 팀 팬들 능욕하고 계시네요.
수원 팬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안양이 꼭 이겨서 이 분 입 좀 다물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3/04/18 17:59
아마 이 분은 수원팬도 아니고 축구 보지도 않고 그냥 2부리그니깐 실력 형편없겠지하고 와서 싸질러놓고 도망간 사람이라서 의미가 없어요..
13/04/18 18:24
지역주민으로서 말씀드리자면 현재 우리팀의 위치보다 그 사연이란게 훨씬 중요하게 다가와서말이죠.
뭐 혼자 냉정하게 보신답시고 맘대로 내뱉으시는 것도 자유지만, 그거에 따라 욕먹는다고 징징거리지만 말아주세요. 좋은 하루되시길..
13/04/18 18:40
멀리는 독일 분데스리가(유럽에서는 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와 동급인 리그입니다)에서 2부승급팀이 이듬해 1부우승을 달성한 전례가 있구요. 가깝게는 중국프로리그에서도 2부팀이 승급이듬해에 1부 우승한적도 있습니다. 승점셔틀 아닙니다.
13/04/18 18:01
2부 리그 팀이 1부 리그가서 중위권에 머무는 일이 없지도 않고
토너먼트 경기에서 많은 승을 따내는 모습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못 벌어질 일도 아니구요. 안양팬분 댓글에 이런 댓글은 시비밖에 되지 않는거 아시죠? 게시판에서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지키세요.
13/04/18 17:30
안양서포터즈가 장난없던데요
예전에 대구지하철 참사를 패러디해서 대구를 불전동차라고 서포터즈 사이트에 올려놨다가 문제가 됐고 얼마전에는 광주팬 지역비하하고 때리지 않았나요? 좀 적당히 했으면 싶던데...
13/04/18 17:32
와 대구 고향인 사람으로 빡치네요
여동생이 참사 당일 시내에 나가 있어서 진짜 그날 피말랐는데 말이죠 다행히 버스타고 나갔던...
13/04/18 17:44
예전에 k리그에서 수원과 안양이 가장 불같은 라이벌로 지지대 더비라고 불렸었는데, 2004년 안양에 있던 gs가 서울로 야반도주를 하여 안양에는 한동안 프로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부터 안양이 시민구단으로 창단되어 현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데 fa컵에서 1부리그 팀인 수원을 만나게 되어 10년만에 지지대 더비가 열리게 됐습니다.
13/04/18 17:45
13/04/18 17:51
가끔 강성 서포터즈니 울트라스니 하면서 반사회적 파괴충동을 팀에 대한 사랑으로 포장하는 쓰레기들이 있는데 이번 더비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울트라스란 단어의 어원이나 알고들 그러는건지 원.
그건 그렇고 안양 힘내라- (서포터즈 네놈들 말고)
13/04/18 18:00
본문과는 상관 없지만... 수원 서포터들도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 K리그 특정팀 팬은 아닙니다) 지역 비하 발언을 하더군요
6호선라인이 땅값 싸다고 못 사는 사람들만 사는 동네라 냄새나고 우린 신분당선 타고 다닌다 이런 가사였는데..
13/04/18 18:13
노래 모음에는 그런 가사가 들어간 노래는 없습니다. (수원 서포터는 아니지만 수원을 응원하는 팬)
현장에서 제가 잘못 들었을 수도 있지만 저는 들은 기억이 없네요.
13/04/18 18:48
분당선이 현재 영통까지는 연결되었죠.
월드컵 경기장도 영통쪽에 있으니 거기서 나온 드립 같네요. 신분당선도 수원역으로 연결된다는 계획이 있긴 합니다.
13/04/18 18:22
http://jundakiri.tistory.com/592
찾아보니까 이런게 있네요..; 경기볼때 티비에서 들렸습니다.... 공식 노랜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아니겠죠)
13/04/18 18:11
하루 빨리 부천도, 안양도 모두 승격되어서
지하철라인 관람이 완성되길 바랍니다. K-리그 화이팅!! 그리고 승격된 부천과 제주가 만나게 되는데,,,
13/04/18 18:27
잘못했다 자중하겠다 내가 무식해서 그렇다
아무리 뱀같은 혓바닥을 간사하게 놀려봤자 사람 천성이 어디 가는 거 아니죠. 지버릇 개줄까요. 몇 년동안 수도 없이 레벨업 당하다 보니 이젠 레벨업 안당하는 선에서 교묘하게 어그로 끌 수 있는 수위를 체득한 거죠. 오늘은 한 번 삐끗한 듯?
13/04/18 21:56
https://pgr21.co.kr/pb/pb.php?id=humor&no=147850&divpage=24&ss=on&sc=on&keyword=fc%EC%84%9C%EC%9A%B8
이글 말하시나 본데 댓글에서도 분명 불쾌하셨으면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고, 전혀 그런 의도가 아녔음을 밝혔습니다.
13/04/18 21:58
K리그 발전을 위해서 서울에 더 팀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올린 글이었으며, 진지하게 까는 글도 아녔습니다.
우스개소리로 올린 글이 웃기지 않았다고 하면 지적을 달게 받겠으나, 뜬금없이 FC서울을 진심을 담아 깐 사람마냥 몰아가는게 더 놀랍네요.
13/04/18 22:25
나꼼수에서 정봉주씨가 빨대 이야기 한 이후로 빨대꼽는다라는 말이 유머러스한 말이 됐다는 생각에 빨대꼽는다는 표현을 썼고,
양심없다라는 말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너무 잘나가는 팀이나 잘되는 팀한테 저 팀 양심없네 라는식의 비난의 의미가 아닌 부러움의 의미로도 사용한 겁니다. 표현이 부적절해서 불쾌감을 드린 부분은 사과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진심이 아닌 유머로 한 말에 진심으로 깐 사람마냥 매도를 당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동안 제 댓글이나 관련 글들을 봐도 FC서울의 유소년 투자를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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