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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7 23:26
이게 고제트의 매력이죠.......
롯데전에도 나왔죠..... 어떤날은 상대 헛점을 노려 외야플라때 리터치해서 1루에서 2루가고.. 어떤날은...2루에서... 견제사 당하는게.. 그의 매력
13/04/17 23:27
지금도 베이징 올림픽만 보신 주위의 몇몇 분들은 고영민이 리그를 씹어먹는 선수인 줄로 알고 계십니다.
있잖아 걔 마지막에 공 던진 애~
13/04/17 23:45
타율도 그다지 높지 않고 그렇다고 홈런을 뻥뻥치는것도 아니고 삼진도 많이 당하는데
이상하게 타점은 많고 도루도 잘하고 수비도 나름 잘하고.. 변태네..
13/04/17 23:49
엘팬이지만 고제트의 저런 변태적 스텟이 너무 좋습니다.
만에 하나 고제트가 FA로 LG오면 무조건 저지 살겁니다. 크크
13/04/18 00:41
진갑용이 한점만 내주면 연장가야되는 저 상황에서 그 위험한 러닝 스로를 던지는 인간은 처음 봤다고 감탄을 했다죠 크크
정작 본인은 익숙한데 크크크크
13/04/18 02:09
삼진왕 볼넷왕이면 홈런 타자겠네?
선구안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선구안은 괜찮으나 풀스윙하는 병이있는건지;; 가끔보면 무슨 가르시아라도 된냥 붕붕붕하고 들어가는 패기;;
13/04/18 06:46
분석해놓은 걸 보면,
고영민은 기본적으로 선구안이 뛰어난 편도 아니고, 컨택 능력이 뛰어난 배드볼 히터도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코스의 볼을 강력한 손목힘을 바탕으로 장타로 연결하는 타격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트라익존보다 작게 자신의 타격존을 잡은후 실투를 기다리거나 노려치는 타격을 해서 나온 결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야구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OPS형 타자에서 선구와 장타가 모두 미완성 된 형태라고 해야될까요.. 아무튼 이런 스탯을 낸 결과, 08년 고영민은 세이브메트리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경이로운 선수이죠. 무려 08년 조성환과도 비교 논쟁의 대상이 됬었으니깐요 뭐.. 08년 까지의 이야기이긴 합니다
13/04/18 09:23
응??? 저 야구 잘 몰라서인지 지금껏 고영민이면 국대 탑급 내야수로 알고 있었는데...킬킬 이런 거였습니까?
아니 역으로 가는 유머인가? 헷갈리네요.
13/04/18 13:40
일반적으로 선구안이 좋으면 볼넷이 많고 삼진이 적죠.
08년도 얘기이지만 리그에서 볼넷은 2위 삼진은 1위 그러면 남은타석수가 적을것이 뻔한데 이상하게 득점권에서 잘쳐서 타점은 또 많죠. 아스트랄한게 아주 맘에 듭니다?
13/04/18 22:27
감사합니다. 그런데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수비가 몇 개 있어서 그냥 잘하는 선수로 생각하려고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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