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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13 01:35:42
Name BaDMooN
File #1 sun.jpg (72.1 KB), Download : 48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선동열의 일침


선감독 성격 생각해보면 뭔가 말속에 뼈가 느껴지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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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3 01:38
수정 아이콘
헐헐,레전드 짤방이 될듯하네요.
(게다가 그 당시 전성기 시절 선수가 떡 하니 증언을...큭큭)
13/04/13 01:44
수정 아이콘
........반박할 수가 없다!!!!
13/04/13 01:44
수정 아이콘
류현진 : 선배님도 센팀에만 계셨었었죠? 헤헤 한화에서 한번 던져보셨어야되는건뎅~
마이쭈아유
13/04/13 01:48
수정 아이콘
근데 선동열감독은 중무리뛰던 양반이라... 그런식으로 뛰어주면서 0점대 방어율 찍어주면 한화도 중위권 만들어줄지도..;;
13/04/13 01:50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해도 지금의 한화를 보고있자면...... 선감독 어깨가 먼져 뽀스라질것같아요
마이쭈아유
13/04/13 01:52
수정 아이콘
2년차때 260이닝 먹어주면서 0점대 찍어줬을걸요..;;
射殺巫女浅間
13/04/13 01:48
수정 아이콘
근데 해태가 초장부터 쎈 팀은 아니었...
13/04/13 01:56
수정 아이콘
내부적,외부적 포텐의 차이는 분명 있다고 봅니다.;;
사티레브
13/04/13 01:49
수정 아이콘
독수리왕국 과연 만들수있을지
눈시BBbr
13/04/13 01:50
수정 아이콘
해태가 원래 센 팀이 아니었을 건데; 하긴 선감독님 왔을 땐 이미 센 팀이었지만 =_=;;
근데 해태 때 문제됐던 구타 그런 건 (삼성 때도 문제였다던데) 지금 안 하시지 않나요
13/04/13 01:58
수정 아이콘
선동렬감독도 삼성과 기아만 맡기는 마찬가지.
클레멘티아
13/04/13 02:06
수정 아이콘
남말 할 처지는 아닐텐데 ...
13/04/13 02:18
수정 아이콘
인터뷰만 하면 인간성이 나오네요.
13/04/13 02:28
수정 아이콘
이게 인간성 소리가 나올 정도인가요?
신규회원2
13/04/13 02:46
수정 아이콘
뭐든지 인간성은 나올 수 있습니다.
인터뷰라던지, 리플이라던지...
퍼거슨 경의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는 진리는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광란고양이
13/04/13 02:41
수정 아이콘
자폭아닌가요...?;
sungjuk100
13/04/13 03: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게... 사실이라... 진짜 관세음보살이 한화감독을 맡았어도 화날 상황 아닌가요;;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이다라는게 비하의 의미도 아니고..
항즐이
13/04/13 04: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코감독님 해태 초기, 말기 생각하면 그야말로 퍼거슨이 부럽지 않은 "어떻게든 해내는 팀" 만드는 마술사였는데...

선감독님이 삼성시절 엄청나게 좋은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2005/2006은 전설의 돈성 시절이라..
비소:D
13/04/13 05:54
수정 아이콘
곰곰히 생각해보면 진짜 본인디스네요; 삼성 해태 ....
독수리의습격
13/04/13 07:42
수정 아이콘
자기는 ;;;
비밀....
13/04/13 08:01
수정 아이콘
이것이 자폭인가...
13/04/13 08:30
수정 아이콘
왠지 이것도 나중에 스포츠에서 2등은 꼴찌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짤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듯...
호날두
13/04/13 08:32
수정 아이콘
몇 년 뒤 코감독 따라 선감독도 한화 감독을 하고 있을지도.....

물론 몇 년 뒤 한화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거 같은 예감이.....ㅠㅠ
안수정
13/04/13 08:37
수정 아이콘
나이먹어도 답이 없네요
그리움 그 뒤
13/04/13 10:04
수정 아이콘
유머...겠죠?
위원장
13/04/13 08:49
수정 아이콘
우스개소리로 한 말에 뭐 이리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지... 이상하네요.
투투피치
13/04/13 09:00
수정 아이콘
선감독하고 코감독 사이야 다들 아는거니 그냥 우스개 소리로 저렇게 하는거죠
저 인터뷰에 무슨 인간성 얘기에 답이 없다는 말이 나오나요..
키모스
13/04/13 09:29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농담삼아 한 인터뷰 한마디로 인간성을 다 운운하네요
오프라인표시
13/04/13 09:38
수정 아이콘
틀린말 아니지 않나요?
유게죽돌이
13/04/13 10:00
수정 아이콘
야구 역사를 모르니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
엘스먼
13/04/13 10:01
수정 아이콘
?? 문제있는 발언인가요??
13/04/13 10:01
수정 아이콘
프로원년에서 해태가 강팀은 아니였죠.. 프로원년 82년 6팀중 4위를 하고 김동엽감독은 짤리죠. 김응용감독은 83년 부임하고 83년 개판인 전력으로 우승했죠.
그리고 82년도 창단할때 선수가 20명도 안되었습니다. 14명인가 그랬죠..
또 선동렬 이종범 나갔을때 선수들보고 "두명으로 우승한건가?" 이렇게 말하고 선수들을 이끌었습니다. 당연히 우승했죠.
본인이 입단했을때는 어느정도 해태가 기틀이 잡혔을때죠.
또 선동렬감독의 경우에는 김응용감독의 배려를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선동렬감독이 본인이 쉬고 싶다면 굳이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동렬감독에게 안타를 치면 신문나는 시절에 힘든 선배((재계약하기 가물가물한)들이 징징대면 일부러 안타내줄때도 김응용감독은 눈치를 챘지만 그래도 믿었습니다. 경기는 망칠 선동렬감독이 아니라는걸 믿었기 때문이죠.
선동렬감독께서는 저런식의 인터뷰는 삼가해야 합니다.
그리움 그 뒤
13/04/13 10:0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내용이 모두 맞습니다.
하지만 저 인터뷰를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냥 웃자고 농담삼아 한 말인데 너무 내용만 가지고 심각하게 말씀하시면 더 어색합니다?
13/04/13 10:10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자폭하면 지는거라지만 리플들이 좀 산으로 가는듯한 개인적인 기분이라서요 크;;
선동렬감독의 김응용감독에 대한 존경심은 잘 알고 있죠.
님께서도 말씀하신대로 농담이라는걸 알지만 좀 타이밍이 그렇죠.
그리움 그 뒤
13/04/13 10:18
수정 아이콘
저 인터뷰가 지금 상황에서 나온 인터뷰인가요?
정규시즌 시작하기 전에 한 인터뷰로 생각했는데... 알아봐야겠네요
13/04/13 10:23
수정 아이콘
곰곰히 생각해보니 시즌전 인터뷰라면 농담이죠. 걱정어린 농담이죠. 위에 리플에도 말했다시피 선동렬감독의 김응용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알기에 지금 상황에서 짤방처럼 저런 인터뷰는 하지 않았을꺼 같습니다.
tannenbaum
13/04/13 11:22
수정 아이콘
시즌전입니다
13/04/13 11:34
수정 아이콘
그럼 걱정어린 농담이죠.
그리움 그 뒤
13/04/13 10:20
수정 아이콘
82년, 83년의 해태타이거즈가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김일권, 김성한, 김봉연, 김준환, 김종모..등등 김씨 형제들과 김무종, 차영화 등등
제 기억속의 드림팀입니다.
13/04/13 10:25
수정 아이콘
3할 10승의 82김성한!
김일권선수는 불고기화형식에 오발탄을 맞아서 김응용감독에게 뺨맞고 태평양으로 가신;;;
13/04/13 11:04
수정 아이콘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분들이 계시네요. 선동렬이 싫으면 그냥 싫다고 까세요. 뭔 농담짙은 인터뷰에 인간성드립은...
tannenbaum
13/04/13 11:19
수정 아이콘
시즌전 인터뷰고 웃자고 하는 농담입니다
까고 싶으면 그냥 까세요
무슨 인간성이니 뭐니...
13/04/13 11:41
수정 아이콘
선동렬감독 까들 엄청 많죠.
13/04/13 11:42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시즌 전에 하는 농담이고 저런 상황을 만들려고 질문해서 방송을 내보냈을텐데
그냥 죽자고 달려드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재밌습니다 껄껄
정말 나이먹어도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13/04/13 12:10
수정 아이콘
위에 인간성 운운 하는 분들은 저 인터뷰가 최근에 한거라고 단정해서 한 말일텐데요. 물론 짤방만 봐선 시점을 알 수 없겠지만 상식적으로, 한화가 기록적인 연패를 하는 와중에 저런 인터뷰 했으면 당장 (최근의 삼성팬들 걸개 이상으로) 기사 뜨고 관련 커뮤니티들 뒤집어지고 했을 겁니다. 너무 경솔한 것 같아요.
13/04/13 12:18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인터뷰가 최근이어도 인간성이 거론될 인터뷰인가요?
인터뷰만 보고는 '너도 그렇잖아'가 유머 포인트 인 줄 알았는데, 댓글 분위기를 보니 그게 아니군요.
개념의정석
13/04/13 12:27
수정 아이콘
그냥 유머죠... 심각해질 필요 없다고 봅니다.
FastVulture
13/04/13 13:46
수정 아이콘
이거 가지고 까는건 그냥 선감독이 싫다 이거죠....
마해보입시더
13/04/13 15:52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한화에 선동렬이 와도 연패를 끊을지는..
원볼투실책의 기적을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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