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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3 00:05
협회가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재능있는 사람이 오직 불굴의 의지와 재능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면, 그것에 협회가 무임승차하려는 모양새이니..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13/04/13 01:10
피겨는 그나마 좀 이해되는데
수영장은 그렇게까지 돈 많이 안들어도 제작가능하지 않나요; 이쯤되면 어떻게 메달땃는지 신기할정도네요...
13/04/13 01:31
당연히 국가대표들 연습할려고 만들테니 적자겠지만
그런걸 감안하고도 해줘야되느게 국가대표들 연습장소 아닐까요? 머 저런 연습장소가 없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13/04/13 01:37
연습장소의 부족도 문제지만 수영 관계자들의 묵시적인 견제 심리도 꽤 문제인 모양이군요.
무슨 시기와 질투 그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박태환 정도면 명성도 있고 돈도 많이 벌었으니 구지 자기가 안도와줘도 알아서 하겠지 이런 심리때문에 구지 박태환에게 양보하거나 손해보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는 것들이 모여서 박태환 선수가 전보다도 더 박대당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건 시스템적으로 해결을 해줘야지 대체 수영협회는 뭐하는 곳인지...
13/04/13 02:48
본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환경의 문제다. 라는 문장은 틀린 거 같네요.
박태환의 학업과 연습하는 이동거리에 알맞는 연습장이 없다라고 했으면 이건 전적으로 의지 문제로 보이네요
13/04/13 03:43
전적으로 의지 문제라고 말씀하시면 그건 그냥 오독 같네요. 박태환이 자기 사정과 입맛에 맞는 수영장만 고르려다 대관에 실패했다는 식으로 보시나 본데, 이 기사로는 그렇게 판단할 근거도 없고 뉘앙스를 보면 그렇게 생각하기 힘들어보이는데요.
13/04/13 08:48
수영 참 쉬워요, 그죠? 이런 멘탈없는 선수가 금메달따고.... 다른선수들은 대체 뭐하고 있나요, 이런 의지없는 선수 하나 못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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