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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2 23:21
그것보다는 존시나만큼 슈퍼히어로 기믹으로 밀어줄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게....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본 글에 의하면 93년 헐크호건이 WWE를 떠났던 뒤로 10년만에 찾은 슈퍼히어로 슈퍼스타라 애지중지 할수밖에 없다더군요
13/04/12 23:24
아 맞네요 제프하디만이 유일하게 존시나에 대적할 수 있는 카드였는데
...후 그렇게 원하는대로 다 해주겠다는데도 가버린 제프하디
13/04/12 23:19
크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워드라이프떄의 존시나는 정말 매력적이었는데..
사실 2003~04년 US챔피언 시절 남성팬들의 지지도(거기에 잘생긴 외모로 여성팬들에게도 인기만점)는 진짜 상상을 초월했죠. 거의 분위기가 제2의 오스틴이 등장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었는데...그리고 그걸 믿고 WWE가 2005년도에 그에게 챔피언을 줬고 슈퍼히어로 기믹으로 바꿔주었고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까는 시대로(..);;;;
13/04/12 23:22
시나가 까이는데 결정적이었던건 앵글과 제리코같이 경기력 출중하고 짬밥되는 선수들이 시나와의 대립때 PPV 전적에서 일방적으로 희생당하는 구도였다는거죠..... 그나마 그때 시나가 지금 펑크랑 하는것처럼 고퀄 경기 몇개 뽑아내기만 했었어도 그정도는 아니었을텐데;;
13/04/12 23:24
그렇긴하죠
처음 시나가 까이기 시작한 계기는 경기력이었고 그 까임에 완전 슈퍼짱 불붙인게 앵글이나 제리코를 말도 안되게 쌈싸먹었기떄문이죠
13/04/12 23:21
작년인가 재작년쯤에 한번 래퍼기믹으로 나와서 세그먼트 하지 않았나요? 야유하던 남자 관중들이 점점 환호로 바뀌는 모습에 잠시 설레였었는데... 꿈이였나
13/04/12 23:22
그때 참 아이너리 했던것중에 하나가
정작 어린이팬들은 이게 뭔가 싶어서 아무런 반응도 없었고 (여성팬들도) 야유하던 남성팬들만 갑자기 환호하기 시작 크크
13/04/12 23:48
그때 락이랑 Once in a life time 대립중이었을겁니다. 락이 존시나 초딩들의 영웅이라고 조롱하니까, 존시나가 워드라이프로 나왔었죠. 등장할때는 야유받다가 퇴장할때 환호받음 크크크
http://www.youtube.com/watch?v=6IwRvAjRZk8 영상찾으니까 나오네요. 처음에 존시나 소개할때는 야유하다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환호함 크크
13/04/12 23:26
경기력은 둘째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시나의 결정적인 문제는 첫 레슬매니아 챔프 등극상대가 브래드쑈였다는거 같네요. 게다가 메인도 당시 인기 더 많았던 바티스타한테 빼앗기고... 경기력 문제가 수면위로 들어나기전인 시나가 스맥에서 러우로 이적할 당시 제리코랑 세그먼트 하는데 보면 그때 시나한테 야유가 꽤나 있습니다. 그때 시나는 저지먼트데이에서 브래드쑈랑 좋은 경기를해서 경기력에 별 다른 지적은 없던 상황이었죠...
13/04/12 23:30
그때 원래 그렇게 허무하게 챔프가 바뀌는게 아니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수정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그때 봉래횽의 악역 수행 능력은 역대급이였죠
13/04/12 23:33
워리어가 헐크를 숀이 브렛을 오스틴이 숀을 레스너가 락을 바티스타가 헌터를 잡고 첫 챔프 등극한걸 생각하면 상징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상대죠..
적어도 앵글 정도는 상대가 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2년 정도 후에... 좀 더 많은 강자들과 대립할 필요가 있었는데... 언더,레스너,앵글과는 너무 짧았어요 대립기간이... 당시 강자들 천국이었던 러우에서 성장한 바티와는 상황이 좀 달랐죠..
13/04/12 23:55
근데 진짜로 존 시나 랩 실력은 어떤가요?
예전에 방송에서 에프엑스 엠버한테 좋아하는 랩퍼가 누군지 물어봤을때 존 시나라고 했거든요.
13/04/13 09:34
2005년 이후로 안봤던 WWE인데
그때 봤던 선수는 없어서 먼가 세월(?)이 흐른 다는걸 느낍니다 크크 근데 해외 팬들도 시나를 그리 욕하나요? 한국은 그냥 존 나쎄로 통일한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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