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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2 22:50
육체와 멘탈은 인정해줘야죠..... 솔직히 작년 이혼했을때, 그런일이 일어났을때는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든 누구라도 그 일에 집중하기 힘들텐데 말이죠....
13/04/12 22:55
에휴 그래요.. 시나가 뭔 잘못이겠어요.. 그 하드한 스케줄에 사생활이나 약물로 별 구설수 없고 꾸준히 그 몸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친구죠 그런데 그런데...
13/04/12 23:07
멘탈이 갑이죠. 약도 안빨아, 사생활 문제도 안생겨, 팬들한테 욕먹어도 허허 웃어.
악역으로 좀 돌려라고. 그러면 씨나썩 하는사람들 전부 레츠고 시나 할건데
13/04/12 23:09
대신에 어린이들과 여성들이 싫어하겠죠 ㅠㅠ 시나 상품판매량도 떨어지고.... WWE는 그게 무서워서 못하고 있는거고.....
참 10년간이나 탑페이스로 군림해온 선수를 대체하긴 매우 힘든 일이겠지만 시나만큼의 선역이 한명만더 있었더라면.... 아 그래도 WWE는 턴힐 안시킬수도;;
13/04/12 23:11
상품성으로는 시나에게 전혀 뒤지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예요.... 갑자기 톰밀러의 태클로 인한 나비효과짤이 떠오르네요 크크
그정도는 아닌가 크크
13/04/12 23:37
헐크호건이 WWF의 아이콘으로 활약하다 스테로이드 파동으로 WCW로 이적......충격적인 턴힐로 nWo를 만들었던 96년 아메리칸 베쉬와 그 이후의 프로레슬링 판도를 생각해 본다면....또 모르는거죠.....라는 헛된 상상을 가끔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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