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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2 01:30
경기중에 있었던 황당한 일들만 나열해도 덕아웃에서 졸고 자기팀 선발투수 이름도 몰라 코치게 쟤 누구냐 라고 물었고 경기중에 골프채로 골프 연습하셧던 전설의 백골퍼.
그덕에 승률은 2할찍고 사람들은 야구장을 안찾았죠. 8888577에서 맨앞의 8은 아쉬운 꼴지였지만 백인첨 부임후 성적인 888577은 정말...로이스터를 데려온게 신의 한수였었습니다.
13/04/12 02:33
첫번째 8은 정말 악재가 겹친 아쉬운 꼴지 였지요.
야만없이지만 고 김명성 감독이 시즌중 돌아가지 않으셨다면, 호세가 시즌후반 출전금지를 당하지 않았다면, 4위와 2승차이로 8위하지는 않았을텐데..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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