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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0 23:14
빈스에겐 저 환호성이 안 들리나봅니다...
크리스챤이 빈스 앞에서 방구냄새 심하게라도 뀌었나 왜렇게 크리스챤을 미워하는 지 모르겠어요-_-;
13/04/10 23:20
크리스챤은 늘 잘했습니다. 경기력도 좋고 인기도 좋은 편이고 마이크웍도 잘하는 편이었죠. 단지 빈스가 지독히 싫어할뿐
저 월드챔피언도 빈스가 죽도록 주기 싫어하던거 에지가 은퇴해서 그 버프로 안주려던거 억지로 주고 이틀만에 도로 뻇어간...-_-
13/04/10 23:27
하지만 결정적으로 빈스가 싫어하는 이유는 초딩들한테 인기가 없습니다.
빈스는 초딩들이 티셔츠나 용품을 많이 사줘야 좋아하거든요. 그게 바로 시나를 절대로 메인에서 10년동안 안내려보내는 이유이지요
13/04/10 23:33
아마 저시기를 시작으로 이어진 랜디와의 대립에서 승리를 거둔건 오직 머인뱅 2011뿐....(물론 펑크vs시나 메인이벤트가 결정적이었지만 크리스챤의 챔프 등극도 있었기에 머인뱅 2011이 프갤에서 최고의 PPV로 꼽히기도 했죠.) 그나마 그것도 DQ 승 ㅠㅠ 그래도 챔프 등극해서 다행이었지만.... 1달후 자기 절친에게 통수를 맞고 ㅠㅠ 타이틀도 도로 뺏기고(정말 어이없었던게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기회주의자 기믹으로 먹고 살았던 에지가 정정당당을 언급하다니 기가차서....)
13/04/11 00:30
워드라이프떄 어른관중들에게 엄청난 환호와 많은 지지를 받았따면
지금의 슈퍼히어로 기믹으로 아이들의 엄청난 환호와 많은 지지 그리고 그 어린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티셔츠와 기타 여러가지 상품들을 사줍니다. 이 차이는 WWE라는 회사 입장에서 매우 크겠죠..(..)
13/04/11 00:28
2일은 심하긴 했지만 어차피 간판으로 키우기에는 부족한 선수에요.
돈 벌이가 잘 안되는 스타일이죠. 제리코나 벤와등과 비슷한 타입이에요. 좋은 선수인건 맞는데 메인이벤터로 오래쓰기에는 좀 별로죠. 가끔 챔피언 전선에 뛰어드는 세미메인의 자리가 맞다고 봅니다. 인기 많다고 하시는분들 계시겠지만 돈 벌이 되는 인기와는 좀 멀다고 봐요. 제리코도 경기장에서 시나보다 환호 더 많이 받지만 돈 벌이는 좀 많이 차이나죠.
13/04/11 00:42
그런데 크리스찬을 잡아먹은데 하필 똑같이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턴이었다는게 문제였죠. 예나 지금이나 오턴도 큰 돈벌이는 안됩니다. 특히 약물 2번 걸린 이후로는 머천다이징 판매가 미드카터급입니다.-_-
게다가 랜나세라는 별명을 얻을정도로 이기는게 하나같이 설득력이 없었고 말이죠.
13/04/11 00:58
그건 문제긴 하네요.
아직도 빈스는 오튼의 잠재력을 믿는건지.. 이미 보여줄꺼 다 보여줬고 더 이상의 가능성 같은건 없는 선수인거 같은데..
13/04/11 00:48
근데 판매량을 보자면
오스틴 락의 시대 이후로 존시나를 제외하면 제프하디밖에는 없지 않았나요? 그마저도 제프하디가 나가버린 탓에...그나마 지금은 CM펑크가 어느정도 자리를 해주고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 상품판매량으로 현재 존시나와 (그나마 그에 근접하고 있는)CM펑크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13/04/11 00:52
그래서 이 선수 저 선수 시도해보는거겠죠.
시나 제외 펑크 외에는 장사가 잘 안되니 오랫동안 메인에 머무르지를 못하는거구요. 펑크 말고는 눈에 띄는 새로운 선수가 안 나오니깐 레슬매니아같은 큰 경기에서 맨날 추억팔이나 하고 있는거라고 봐요. 솔직히 아직도 가장 큰 행사인 레슬매이나 중요경기를 락,제리코,헌터,언더,숀,레스너등이 차지하고 있는건 큰 문제죠. 저도 크리스챤이 좋은 선수라는건 동의하지만 wwe의 간판으로는 부족하다고 봐요.
13/04/11 01:19
네 저도 간판이라기보단
세미메인급이 맞다고 봐요 물론 지금은 그것도 안되는 처지지만...흐흐 사실 그 사실을 부정하진 않았는데 ㅠ.ㅠ 좀 안타깝긴 해요 시나 바티스타의 부상 이후 에지같은 선수들이 있었지만 바티스타와 에지는 은퇴 랜디오튼은 지금 완전 저물어가고 있고.. 그나마 건진 건 CM펑크긴 한데...라이백도 딱 이정도 수준에서 더 올라갈거 같아보이진 않고....
13/04/11 03:13
빈스와 린다의 지대한 착각이죠
PG-13등급으로 떨군것이 치명적인 실수였고(린다는 그나마도 제대로 뜻을 성취못했죠) 그나마 그 등급으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시나를 택했지 애티튜드 시절의 오스틴은 선역으로서 인기가 높은게 아니고 더티 히어로로서 대성을 한 것임을 감안한다면 시청률 층의 조정은 린다 개인을 위한 판단이었으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땐 전체적인 구매력의 저하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명명백백합니다. 크리스챤의 TNA 시절 구매력이 이를 증명할 수도 있고... 오스틴은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슈퍼스타라서 예로는 조금 부적절 할 수 있겠지만 D-X가 시나를 누른적도 있습니다. 판매력에서... 그게 초 단기가 아니고 2006년 중반 컴백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2006년 말까지 우세 혹은 대등한 기간이 이어져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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