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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8 10:46
이건 신고식차원을 넘어선거 같은데...
악습이네요 악습 왜 저런걸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류현진 선수가 당당하게 거부했으면 하네요)
13/04/08 11:08
훨씬 더 유쾌한 장면도 많은데
하필 본문에 이상한(?) 것만 올라와서 좀 안 좋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은 드네요. 실제로는 굉장히 즐거운 신고식이니 괜찮습니다 혹시 저 패배한건 아니겠죠???
13/04/08 11:22
영어만 가능했다면 당장 다져스 홈페이지나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렸을거 같아요
이런게 악습이 아니면 뭡니까? 대학 OT때 신입생이라고 음주강요하거나 몽둥이 50대 때리는것도 전통이라고 넘어가야하나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3/04/08 11:24
당하는 본인들이 싫어하지 않으면 별 문제는 없지요.
돈이야 썩어 넘쳐나는 사람들인데, 옷 갖다 버렸다고 새 옷 구하지 못해서 저러고 다닐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도 드네요.
13/04/08 11:52
진짜로 악습이라고 생각했다면
저는 영어 잘 못해도 번역기를 돌려서라도 항의글을 썼을 거 같은데 본인은 영어를 못하니까 직접 항의는 안하시고 여기에 눈살찌푸려지는 댓글을 쓰고 계시는군요. 알겠습니다.
13/04/08 12:02
아무리 구글번역으로 한다해도 한계가 있죠
괜히 "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란 속담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주변에 영어 잘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그냥 여기서 얘길했을뿐이죠 근데 제가 그렇게 삐둟게 보는건가요?
13/04/08 12:04
뭐 보기에...따라서...엠파님 시각이 없으리라곤 못하지만..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주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들 유쾌하게 즐기고있는데 타국인이 너희들 뭐하는거냐고 항의하면 별로 좋게받아들여지진않을것같아요... 그냥 헐..천조국은 이런걸 즐기는구나.. 하고 컬쳐쇼크한방 받으시면 될것같네요.. 솔직히 저게 창피하거나 모욕스러우면 저렇게 빤스바람으로 나올까요.. 수건이라도 두르던지 가리던지하고나왔겠죠. 즐기는거같아요 제가보기엔.
13/04/08 12:09
삐뚤하게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들 즐겁게 보고 웃는데 와서 초치고 있죠.
다저스 홈페이지나 백악관에 편지 보낼 생각이 정말로 있다면 구글 번역기 돌려서 여기 질게에 올리세요. 최소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있는지 없는지 정도 봐주고 문장 고쳐줄 사람 많아요. 영어를 못해서 항의를 못하긴요. 백악관 홈페이지 찾고 다저스 홈페이지 찾고 어떻게 글 올리고 그거 알아보는 게 귀찮아서 그런 거겠죠.
13/04/08 12:18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그거와 관련해서 제가 하고싶은 얘길 한글과 영어로 (구글번역기로 돌려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봐주신다는데 못할꺼야 없죠... *** 만약에 그것에 대한 다져스의 답변이 올라오면 그것도 봐주시리라 믿겠습니다.
13/04/08 12:23
왜 데오늬님이 그걸 번역을 해 줘야 하는지?
그리고 애초에 질게에 님이 그걸 올리던 말던, 번역해줄 사람 없으면 본인이 공부해서 직접 하시면 되겠군요. 더불어서, 박찬호 선수때 일화는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님 보면 무식하니깐 용감한거 같고. 애초에 왜 PGR에서 징계를 잡수신지 머리로 이해는 하고 계세요?
13/04/08 12:20
그냥 게시판에서 하는거 보면 '세상에 불만만 가득하고, 뭔지 모르게 분노만 치밀어 있는 전형적인 키워'
딱 이렇게 정리하면 될듯한데... 그냥 님은 블로그 만들어서 혼자 거기서 노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만.
13/04/08 12:52
저번에도 저분 댓글에 달았습니다만
제 주변에서는 부평의K님이 말씀하신 그런 유형을 "비분강개형 빨XX" 라곤 했습니다. 저분은 그거 피드백은 하셨는지 모르겠내요.
13/04/08 11:33
매사 너무 비관적이시네요.
나체로 내쫓는것도 아니고 수영복, 수영모자 쓰고 있는걸로 봐서 미국식 유쾌한 이벤트로 보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13/04/08 12:34
볼때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고 무슨일 하시는지... 무지무지무지무지 궁금해요(그냥 순수한 호기심입니다; 인신공격 이런건 아니고...) 오프라인 에서 보면 의외로 평범- 하실것 같기도 하고;;;
13/04/08 10:55
므르브에서 신고식을 거부하면 현진이의 미래는.....
저 정도의 신고식이 나올수도 있고 그냥 촌티나는 옷을 입힐수도 있고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문제될게 없는데요.
13/04/08 11:10
안승민 선수와 유창식 선수가 후배 생일파티에 하고 나온 복장을 생각하면 류현진 선수도 저정도는 거뜬하게 해낼겁니다. 유, 안 선수 인권 보호 차원에서 유게에 따로 사진은 안올릴랍니다.
13/04/08 12:32
왜 사람들이 모두 자신이 싸지른 덧글보며 눈쌀찌뿌리는지 생각해볼 의사가 없으신 분
예의없는 사람이네요 근데 화나는거보다 불쌍한 맘이 먼저드는건 왜일까요?
13/04/08 12:47
영어를 할 줄 몰라서 항의를 못하신다는 분이 매번 올리는 글과 댓글은 맞춤법 엉망진창인데.. 참 아이러니하네요
웃자고 들린 유머게시판에 뭔짓인지 참 [m]
13/04/08 13:09
당연히 알아서 잘하겠죠 그대로 순응해서 하든지 아니면 정중히 거절하든지...
다만 이런걸 메이져리그 전통이니 받아들여야한다는 사람도 있는것처럼 (여기선 다수인듯 보이네요) 저처럼 전통이 아닌 없애야할 악습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는법인데 (차라리 입단하고 얼마 안돼 선수들과 구단관계자들이 함께 팀 선배이자 전설인 제키로빈슨 영화를 보는것이 전통이라면 모를까...) 그냥 제가 괜한 얘길 꺼냈네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13/04/08 13:15
많은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엔 다 합당한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근데 그 이유를 알려 하지 않고 나같은 의견도 있을수 있는데 왜 이해를 못해주냐 고 항변만 한다면 눈 막고 귀 막고 벽에다 소리치는거랑 뭐가 다르겠습니까. 가끔 empier님 글을 보면 직장상사의 4가지 유형중 최악과 굉장히 닮아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13/04/08 13:45
이유가 어찌됐든 empier님의 글을 일고 지적하는사람이 한두명이 아닌 대다수라면
그건 empier님이 진지하게 생각해야될 부분같습니다
13/04/08 13:27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네요...
유게에 별거아닌 기사 끌고와서 자 다같이 까고 비웃자 하던 분이 정작 이런 글에는 악습 운운하며 여러명 기분 나쁘게 하고... 저는 어디다가 항의하면 되죠? 한국말로는 해도 안되던데 말이죠.
13/04/08 14:01
말 안통하면 무시하는게 답이죠.
몇 년 째 저러고 있는데 답이 없습니다. 고문관이라는 표현이 딱이네요. 군대에서 진짜 많이 맞을만한 스타일... 병장되서도 왕따당하고 피곤한 소리하면서 후임한테도 무시당할만한 스탕링죠.
13/04/08 15:32
여기니까 저러고있지 학교나 군대나 사회에서도 저럴까요? 맞거나 왕따당하는등 직접적 손해보는데에서는 맞춰서 할거같습니다
그렇다면 아주치사한 인간이죠
13/04/08 19:25
이지메가 따로 없네요. 조금 무리하신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까지들 하셔야 하나 싶습니다. 눈살이 찌푸려 질정도의 댓글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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