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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5 18:12
그런데 이상하게 기대감이 크면 그 편은 재미가 없더라구요. 특히 신동엽편은 잔뜩 기대한거에 비해서 엄청 아쉽더라구요. 이영자편도 그렇고.. 오히려 신동엽씨는 다른 출연자편에서 포텐이 빵빵 크크
13/04/05 18:10
이윤석씨가 요즘 방송에서 단정적인 어투로 말하는걸 자주 보면서 살짝 거북한 느낌을 받긴 합니다.
요만큼 알고 용감하게 떠들 때의 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더 그런가..;
13/04/05 19:50
불편하기로 따지자면 그 자리에 앉아있는것 자체가 불편한 강용석만 하겠습니까.
썰전 꽤 재밌다고 소문 들으면서도 못보고 있어요. 강용석 한 사람 때문에. 그 난리를 쳐놓고도 흔한 연예인들 하듯 사과나 반성하는 흉내조차 안낸 인간이 뻔뻔스럽게 낄낄대면서 예능프로를 하고 있다니...
13/04/05 19:56
이윤석씨에 대한 이미지(기대치)가 깨어져서 제가 그렇게 느끼는 것이기도 하고요.
적어도 저 프로그램에서의 발언만 놓고 본다면, 강용석씨가 그리 비호감도 아니고 오히려 이윤석씨보다 보기 편합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강용석을 갖다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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