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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29 17:10:00
Name OnlyJustFor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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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스포츠] KBO 05,06 드래프트





아래 드래프트 글이 있길래 올려봅니다.

05년은 박병호, 최정, 조정훈, 오승환, 윤석민, 정근우, 양훈 정도가 흥한 거 같네요.
이원석, 윤근영, 이범석, 금민철, 이보근 정도도 눈에 들어옵니다.
SK가 제대로 뽑았고 기아, 삼성 순이 아닌가 하네요. 엘지는..

06년은 아래 글에 있듯이 류현진으로 정리되나 유원상, 한기주, 나승현, 차우찬, 강정호, 김상수, 황재균, 양의지가 눈에 들어오고 이재원, 정범모, 박경태도 좋네요.
강정호가 포수인게 눈에 띄고 또 장원삼 선수가 06년 입단으로 알고있는데 신고선수인지 여기 없네요.

한화 05년 5명 06년 7명.. 이해 말고도 이따위로 뽑은 게 지금 팀 이모양으로 만든 원인중 하나인게 한화 팬에겐 유머네요;;
다 채워서 뽑았으면 양의지라도 건졌을지도 모르잖아! 이 등x같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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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티타임
13/03/29 17:13
수정 아이콘
05년 5명은 진짜 너무했다.....
살만합니다
13/03/29 17:23
수정 아이콘
아 김영롱이었네요 엘지로 간 친구는... 아 성훈아 용태야 뭐하고 있니 ㅜㅜ
13/03/29 17:23
수정 아이콘
오거정 류거나...
13/03/29 17:29
수정 아이콘
엘지간 박병호, 강병우 선수와 삼성간 김현중 선수 다 기대했었는데 병우는 트레이드되고 힘들게 살고 현중이는 은퇴했다가 다시 복귀 했다고 하고,,
병호만 살아남았네요..ㅠㅠ
고등학교땐 병호도 병호지만 현중이를 더 기대했는데 ㅠㅠ
13/03/29 17:32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 프로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남아있는 선수 자체가 많이 없네요.
OnlyJustForYou
13/03/29 17:37
수정 아이콘
다들 고교시절에 각 학교에서 난다긴다 하는 선수들임에도 프로에서 주전으로 성공한 선수가 저중에 10% 좀 넘으려나요.
그리고 1라운드지명이 2라운드 1차보다 더 떨어지는 것도 같은;;
13/03/29 17:40
수정 아이콘
기아는
05년 곽정철은 부상으로 쉬다가 군대에 가서 그렇지, 가기 전까지는 쏠쏠했구요. 딱히 다른 1차지명할 선수도 안보이는 것 같고... 윤석민은 에이스고, 이범석도 뭐... 이범석 못 뽑았다고는 절대 못하겠어요.
06년은 1차로 한기주면 투자를 많이해서 그럴 뿐이고... 팜에 속한다 할 수 있는 차우찬, 강정호 대신 손영민이면 아쉬운 감도 없잖아 있지만 손영민이 딱히 못 뽑은 픽이라고 하기도 어렵네요.
07년은 1차픽은 망한 것 같고, 1라운드 양현종이 선방... 전반적으로 07년이 좋지 못하군요.
08년은 1차는 누구? 모르겠고, 1라운드에서 나지완은 선방. '6라운드'에서 김선빈이라는 대박이...
09년은 1차 정성철, 1라운드 안치홍으로... 09년도 별로네요.
10년은 1라운드 심동섭, 7라운드 홍재호... 정도가 눈에 띄고,
11년은 1라운드 한승혁, 2라운드 홍건희, 3라운드 윤정우... 흠...
12년은 변태픽 소리도 좀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1라운드 박지훈, 2라운드 임준섭, 6라운드 홍성민, 8라운드 황정립, 10라운드 윤완주... 나름 쏠쏠하군요.
OnlyJustForYou
13/03/29 17:44
수정 아이콘
광주 팜이 워낙 좋죠 ㅠㅠ
충청 팜은 요2년 전면드래프트 때 반짝하더니 다시 돌아가니 별론거 같고.. 역시 꾸준한 광주팜이 최고네요 05년 이전으로 봐도;;
13/03/29 17:55
수정 아이콘
1차는 곽정철, 한기주, 정성철인데 광주팜 문제는 아닌...
13/03/29 18:04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근래에 그 좋은 팜으로 다른팀 좋은일 하고 있다는게...
거믄별
13/03/29 18:19
수정 아이콘
1차지명이 다시 부활하니... 이제 다시 팜을 더욱 키워야죠. 2년 후에 나올 송동욱에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데스벨리
13/03/29 17:54
수정 아이콘
장원삼은 고교시절때 현대에게 지명을받고 대학을입학한 케이스라 06년 드랲 명단에 없지요~ 고교시절 장원삼은 체구도 너무 외소하고 구속도 그저그런 눈에 잘띄지안는 지방의 고교생 투수였지만 왼손이란것과 폼이예쁘고 유연해서 힘만붙으면 가능성있을거란 현대 스카우터의 해안으로 2차 하위라운드에서 지명됩니다....대학진학후 정말로 체구가 불고 힘이붙자 장원삼은 대학무대를 평정해버리죠
KillerCrossOver
13/03/29 17:55
수정 아이콘
오거정 오거정 오거정 오거정...................후.............
땅과자유
13/03/29 18:10
수정 아이콘
많이 뽑아도 LG 처럼 뽑으면.. 그냥 눈물만 흑흑
Security
13/03/29 18:11
수정 아이콘
한화 05년도 드레프트는 무슨 배짱으로 5명 뽑았는지-_-;
거믄별
13/03/29 18: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한화의 침체의 이유로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뽑지않은 것을 들기도 하죠.
이퀄라이져
13/03/29 18:14
수정 아이콘
일단 양의지가 8라운더인게 깜놀이네요.
데스벨리
13/03/29 19:41
수정 아이콘
오재원 지명순위 보시면 더 깜놀 하실겁니다......02년 2차지명 전체 가장 마지막 지명자였죠;;;;; 이게 두산의위엄 인듯해요.....
13/03/29 18:46
수정 아이콘
삼성은 1군에서 활약한 이름이 오승환, 김효남, 차우찬 3명이네요.
근데 김효남 엘지로 갔고, 차우찬은 불안, 오승환은 해외 갈 수도있고..
키스도사
13/03/29 19:05
수정 아이콘
류거나....류거나....롯데는 그리 나쁜 픽들은 아니네요. 04년 픽이 초대박이었지 05,06만 본다면 나쁘지 않은 느낌.

05년 이왕기도 05~07까진 쓸만했고 조정훈이야 09년 공동 다승왕을한 에이스, 이원석도 06~07에 유격수, 3루수, 2루수 내야 멀티로 쏠쏠하게 써먹었었고
06년 손용석은 2011년에 대타로 잘써먹었죠. 나승현은 07 신인 첫 두자리 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그게 다여서 좀 아쉽긴 하네요. 김문호, 황성용은 백업멤버로 종종 1군무대 밟았었고(황성용은 07년 슈퍼세이브 송구나 2011년 이던가? 소프트뱅크전에서 홈런 때린거 보면 터질꺼 같긴한데..) 배장호는 2009년 12번째 투수 드립까진 흥했는데...기대보단 좀 안타까운 선수죠.
13/03/29 19:15
수정 아이콘
김문호는 올해 터져야 하는데...
FReeNskY
13/03/29 20:08
수정 아이콘
06은 현대가 제일잘뽑은거 같아요..강정호, 김영민, 황재균, 조용훈, 신현철, 유선정, 유재신까지..
현재 넥센 1군만 해도도 강정호, 김영민, 유재신이 있고 신현철은 경미한 부상으로 제외됐을뿐 회복되면 아마 바로 1군 등록될겁니다..
독수리의습격
13/03/29 20:26
수정 아이콘
07년도 이후로 대형 신인이 안치홍, 김선빈 이후로는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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