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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7 17:38
개보다 고양이가 케바케가 심해서 확답을 내릴 순 없지만,
고양이의 경우 주인에게 피를 낼 정도로 긁거나 물 경우는 겨우 정도로 피가 날 줄 몰랐거나 너무너무 놀라서 주인이고 뭐고 발톱이 먼저 나가거나 아니면 진심으로 때리려고 그러는건데 어느 정도의 경우든 피가 난다는걸 알게 되면 눈치를 보게 됩니다. 미안해서든, 실수였는데 보복하는건 아닐까 라는 느낌이든 눈치는 봐요. 제일 마지막의 경우는 주인과의 교류가 거의 없는 상태거나 주인의 학대 혹은 고양이 자체의 정신적 병이 문제가 되는지라 눈치를 보긴 하지만 상대가 날 죽일지도 모르니 눈치를 보게되는 경우죠. 결국 다 눈치를 보네요;;
13/03/27 17:57
저희집 규선이는 안봅니다.
전 본문에 나오 사진처럼 찢어진적이 몇번있습니다(흉터도 남아요.) 제 동생은 목을 아주 제대로 따인적도 있구요.
13/03/27 17:37
저희집 고양이는 안그러는데..크크 요전에 발정이나서 밤새도록 운것 빼곤 정말 얌전 합니다..흐흐
취미는 손님이나 누가 배달오면 문앞에 앉아서 구경 하는거..크크
13/03/27 18:24
크크크 유게라 과장 좀 보탰다 뿐이지 저희 애들도 한 달에 한 번 사고칠까말까 합니다.
다만 지난 약 1년 동안 그럼 10번은 넘게 친거니 ......
13/03/27 22:21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입장으로서 유머라고 봐주셨음 좋겠구요~
후후 매일매일이 저런 전쟁일리가 없지요. 키우면서 몇 번 쯤 있을 수 있는.. 사람도 한 번 쯤 할 수 있는 실수, 사건, 사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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