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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18 16:08:40
Name orbef
Subject [기타] [기타] 유머는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저는 일하다가 지겨우면 저러고 일할 때가 많은데, 다른 분들도 혹시 비슷한 버릇이 있으신가요?

저러다가 지겨움이 심해지면 점점 더 옷 속으로 머리를 깊이 넣다가 나중에는 화면이 잘 안보일 때까지 들어간다능.

.

** 추가 **
유머포인트는, 저게 본인 사진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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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8 16:10
수정 아이콘
일함. 지겨움. 심해지면 들어감. 화면 안 보임.
13/03/18 16:10
수정 아이콘
....??
정은지은
13/03/18 16:12
수정 아이콘
후드 덮고는 자주 들어가긴 하는데...덜덜;;
13/03/18 16:15
수정 아이콘
머리는 크고 배가 나와서 저러면 매우 흉합니다.

그리고 일하다가 저러면 회사 짤릴듯.....
13/03/18 16:21
수정 아이콘
아 물론 저도 남들이 볼 때는 하지 않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18 16:18
수정 아이콘
?
Cazellnu
13/03/18 16:19
수정 아이콘
일하기 싫음. 인터넷 기웃거림. 싸늘함. 등에 비수가 날아옴. 뒤에 팀장님. 황급히 화면변경. 일한척.
불량품
13/03/18 16:24
수정 아이콘
저는 똥싸면서 힘줄때 애용합니다
Darwin4078
13/03/18 16:25
수정 아이콘
질게로~!
13/03/18 16:27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이런 글을 질게로 보내는 것도 뭔가 좀 이상한 것 같아서요 어헣
Darwin4078
13/03/18 16:32
수정 아이콘
본문 사진이 OrBef님 본인이시라면 유머 인정될듯요. -0-;

그런데, 일하다 지겹다고 저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슈퍼갑 아닌가요. ;;; 남들이 보든말든 마이웨이..
진짜 캐불헙. ㅠㅠ
13/03/18 16:33
수정 아이콘
어? 당연히 제 사진입니다. 부엌에 있는 조그만 테이블에서 컴퓨터 놓고 잔업하다가 방금 셀카찍은거...
4월이야기
13/03/18 16:41
수정 아이콘
와우~! 그렇담...
유머 인정~~~~~~~~~!
Darwin4078
13/03/18 16:51
수정 아이콘
그럼 인정입니당. -0-b
웬지 진거사삘 나는 간지나는 외모시네요.
주이상스
13/03/18 16:30
수정 아이콘
저는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의자를 뒤로 젖히고 컴퓨터 본체위에 두 다리를 올린 상태로 마우스 잡고 클릭-휠 이것만 합니다 크크
13/03/18 16:34
수정 아이콘
전 저러면서 티셔츠 목 아랫부분을 입으로 질겅질겅 씹기도 합니다. -_-;;;
13/03/18 16:35
수정 아이콘
오옷 저도 그거 많이 합니다!
13/03/18 16:45
수정 아이콘
왠지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는 것에 위안을 얻고 갑니다. 흐흐
人在江湖
13/03/18 16:34
수정 아이콘
저러면 옷 늘어난다고 등짝스매싱...
13/03/18 16:39
수정 아이콘
지겨움 해결에 도움이 좀 되나요? 나도 이제부터 해볼까...
허공에삽질
13/03/18 16:43
수정 아이콘
컥 전 우울할때 저러고 침대위에 있습니다 크크.. 오늘도 여섯시간동안 클린룸에서 요새 연구중인거 만들다가 마지막에 처리과정하나를 깜빡해서 오늘 하루종일 작업한거 날려버려서 한참을 저러고 자괴감에 빠져있었어요..크크
13/03/18 16:53
수정 아이콘
아아 클린룸. 저도 10년째 클린룸 들어갑니다요.
방과후티타임
13/03/18 16:45
수정 아이콘
일하다가야 저렇게 못하지만, 집에서 컴퓨터하면서 시간때울때,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 쓰고 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크크
13/03/18 16:47
수정 아이콘
아주 독특하고 희한한 인증이군요~!

반갑습니다? 크크
13/03/18 16:53
수정 아이콘
인증도 남들과는 다르게!
KillerCrossOver
13/03/18 16:52
수정 아이콘
검은티였으면 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가오나시..
박근혜
13/03/18 16:52
수정 아이콘
뭐야이건 크크킄
13/03/18 16:53
수정 아이콘
저도 공부하다가 짜증날수록 저런자세 후드달린옷으로많이해요
13/03/18 16:56
수정 아이콘
전 저상태로 가지고 있는 책을 말아서 부리처럼해서 입에다 댑니다
그리곤 책상을 쪼는거죠

물론 아무 의미는 없습니다...
13/03/18 17:06
수정 아이콘
어헣 저보다 두 배 더 이상하시군요
13/03/18 16:59
수정 아이콘
게임하다가 안 풀리면
티셔츠 앞 목덜미쪽을 코까지 가끔 올리는 적은 있는데

저 단계까지는 아직 못 가봤군요
13/03/18 17:47
수정 아이콘
전 뒹굴거릴떄 저럽니다. 그러고 티셔츠씹는거 공감.
네오크로우
13/03/18 18:39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남다른 (?) 분들 많군요!! 저는 딱히 이런 습관 없긴한데

매장에 있다보면 게임하다 안 풀리면 후드티 모자 뒤집어쓰고 끈 쭉 잡아당기는 학생들은 꽤 보기는 합니다.
Sugarlips
13/03/18 18:42
수정 아이콘
헐,, 제가그래요..
칠곡스타일
13/03/18 19:49
수정 아이콘
셀카요????? 크크크크크
어떻게 찍으신거죠?
splendid.sj
13/03/18 21:38
수정 아이콘
저런적은 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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