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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5 16:49
13/02/15 17:04
허어.. 요즘 젊은 친구들 정신상태가 심히 걱정스럽군요...
옛날에 디시인사이드 시절하고는 비교도 안되는듯.. 그야말로 일베에 쩔었네요 쩔었어...
13/02/15 18:02
저 프레스바이블 사이트 자체가 언론이라고 하기엔 여러모로 수준이 많이 떨어지죠
일베에서 일어난일을 기사로 쓰고 그러니...고도의 일베 홍보원도 아니고...;;
13/02/15 20:57
평소에 알바한단 이유로 동기들에게 서운하게 했다거나
아니면 친구들이 자격지심이 있었거나 둘 다거나.... 암튼 여러가지 일이 있었겠죠 그래서 글쓴이 빼고 친구들끼리 뒷담화 좀 하다가 어느 순간 폭발했다고 보면 이해는 갑니다. 물론 저 행동이 이해가 간다는 말은 아닙니다....
13/02/15 20:44
음..일베쪽이 자작이 많긴 한가보네요.
다른건 몰라도 대화 흐름이 저렇게 가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대학은 몰라도 고등학교때 까지만해도 저렇게 대화 끌고가는 몇몇 친구들이 있어서..
13/02/15 20:49
베오베를 받기 위한 90프로 확률로 자작나무로 보입니다
대화가 너무 뜬금없이 넘아가는경향이 심하고 저런애들이 한학교에 같은과로 그만큼 뭉쳐있는것도 말이 안되고
13/02/15 21:57
저런 식은 아니지만 일베 한다고 어렵지 않게 밝히는 친구들 있긴 해요. 제 주변에도 몇 명 있구요
저게 자작인지 여부는 둘째로 하고 = =a
13/02/15 22:49
의외로 많습니다
재미있어서 거기서 논다 합디다 이러저러한 일베 특유의 패악적인 놀이가 재미 있냐고 물으니 인터넷에서 그냥 찌질거리며 노는거니 의미부여 하지말고 가볍게 웃고 넘기면 되지 왜그리 진지하게 생각하냐 미국식 화장실 개그 보고 낄낄거리는거처럼 화장실 유머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래도 현실과 인터넷은 구분할줄 아는구나 싶어 다행이다 생각하려는 순간 한마디가 뒤통수를 때리더군요 광주 사람이라 그런지 역시 과장님은 과하게 진지하시네요 제가 상관이니 차마 전라도 좌좀이라고는 못했겠지요 일베 어딘가에 제 이야기가 희화화되어 올라왔을지도 모르겠군요 오늘 전라도 빨갱이 상관한테 민주화 당한썰 푼다 라는 제목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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