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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4 22:46
뭐요? 화장실 간사이에 선물 안골라놓으면 싸대기 맞아야되는게 남잡니까?
진짜 별 또라이같은 문구네 이거? 근데 또 저대로 하는 어처구니 없는 양반들 있는거 아닌가 몰라 진짜 어휴
13/02/15 00:19
근데 '원래 그런 여자들' 역시 태어날 때 부터 벼룩 간 뺏어먹기 유전자를 타고나서 그런게 아니라, 가정, 친구, 사회로부터 오랜기간동안 학습받아온 결과 그렇게 된 것인 거겠죠.. 그래서 이러한 흐름들이 무섭습니다.
13/02/14 22:57
우리나라 남자는 항상 여자에게 무언가를 해줘야하는 존재인 거 같아요.
만날때도, 만나서도, 헤어질때도, 집에서도 계속해서 여자에게 뭔가 해주지 않으면 나쁜놈이 되버리는 세상이에요.
13/02/14 23:26
성별을 떠나서 올바른 자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따위 능멸을 받고 분개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겁니다.
누구를 아귀 걸신으로 아나, 바보 취급도 유분수지...
13/02/15 00:21
실제로 그런 애들이 많나요? 제 상식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제 주변애들은 안 그런데 -_-
만약 저런 사고를 가진 여자들이 많다면 그건 여자로써 참 우울하고 씁쓸하네요, 저런 발상이야말로 양성평등을 가로막는 사고인데요
13/02/15 00:31
네.. 생각 보다 많습니다. 얼마 전에도 그런 친구와 자리를 한 번 가진 적이 있는데요..
문제는 정작 자신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아닌 사람은 다 찌질하다고 결론 짓는..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
13/02/15 01:34
물론 이렇게 겉으로 표현은 안 할 지 몰라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절반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충분히 많아 보일 정도로 많은 여성분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더군요.
13/02/15 20:14
어휴... 왠만하면 옹호하려는 저도 이건 기획자가 천박을 조장하는 심보의 산물인거 같아 불쾌합니다.
그깟 가방따위에 뺨을 때리다니, 머리 아니고도 소중하지만 머리는 특히 더 소중한데 찰나의 생각없음에 경악스럽기까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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