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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4 13:5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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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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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왜 여자들이 날 보면 애써 태연한척하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호감이 가는 이성과 눈이 마주치면 남성은 적극적으로 눈길을 주는 반면 여성은 애써 태연한 척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미혼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호감 가는 이성이 눈길을 보내면 남성은 `눈길을 준다'(31.8%)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태연한 척 한다'(20.5%), `머뭇거린다'(13.6%) 순이었다.
이에 반해 여성은 `태연한 척 한다'(30.9%)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미소를 보낸다'(21.4%), `눈길을 준다'(16.7%) 등의 순이었다.
이성의 눈길을 받는 기분에 대해 남성은 `머쓱해진다'(40.5%)는 답변이 가장 많아 상대방의 눈길을 쑥스러워하거나 다소 의아해 하는 반면, 여성은 `우쭐해진다'(30.8%)가 1위에 올라 호감의 표시로 간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성이 나와 함께 가는 일행에게만 눈길을 주고 정작 자신에게는 무관심할 경우 남녀 모두 `개의치 않는다'(남 47.4%ㆍ여 37.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성이 눈길을 주는 이유는 남녀 모두 `얼굴에 호감을 느껴서'(남 60.5%ㆍ여 39%)를 첫 손에 꼽았다.
이어 남성의 경우 `신체조건이 뛰어나서'(11.6%), `패션이 세련돼서'(9.3%) 등을, 여성은 `패션이 세련돼서'(26.8%), `화장ㆍ헤어스타일이 개성적이어서'(9.8%) 등을 눈길을 끄는 요인으로 각각 해석했다.
이성 10명이 있을 때 눈길을 주는 사람이 몇 명 정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2∼3명'(남 44.1%ㆍ여 41.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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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그런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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