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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31 22:39
예전에 만나던 분이 이런치마류 입고 왔는데요 앞에서 바람이 부니까
너무 적나라하게 몸매가 다 드러나서 다신 입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13/01/31 22:47
남의 여자가 입으면 몸매가 드러나네 하고 봅니다.
내 여친이 입으면 당장 새옷을 사주면서 갈아입할 것 같네요.... 그걸 떠나서도 이뻐보이지는 않는데;;;
13/01/31 23:19
빤스 비치는 경우가 꽤 있지 않나요?
그래서 별로던데.. 앞에서 볼때도 속옷 라인 그대로 나올 뿐만 아니라 치마색에 따라 안이 비칠 때도 있어서 되게 싫어하는데 이런 말 해줄 여친이 없네요...
13/01/31 23:22
남자 다섯이서 길을 가다가 저 치마 입으신 몸매 괜찮은 여자분이 지나가는데 맞바람이 확 불더랍니다. 속옷 라인부터 죄다 보이더군요. 떠들면서 오던 우리는 마주쳐 지나갈때까지 침묵하였더랬지요. 그 후로 내 여자에게는 절대 안입히겠노라 다짐했는데 여자가 없어.
13/02/01 00:53
저 핏인데 무릎위로 올라오는 치마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치마입니다.
그런데 저건 색깔도 별로네요. 진리의 흰색, 혹은 검은색, 빨간색 셋 중에 하나가 좋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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